평점이 높고 언뜻 어둠의 경로에서 이 영화가 있어 보았습니다..

5분 보고나서 앗! 추억의 토요명화에서 봤던 영화네..

어렸을 떄 본 영화라 기억이 어렴풋 나지만 그냥 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봐도 훌륭하다고 해야할까.. 어렸을 때에 봤을떄랑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고민도 들어주고 고민도 말하고 이러다가..

점점 애정이 쌓이면서 펼쳐지는 전개인데...

아마 이 영화 모르시는분들 몇분 밖에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Over Rain Bow 란 음악과 함께 앤딩을 맞이하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썸~~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