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렉터...박사

그 유명한 걸작 시리즈 세편을 모두 감상했습니다.

우연찮게 제가 좋아하는 배우 애드워드 노튼을 찾아본 레드드래곤

한니발에 빠져서 본 양들의침묵 그리고 마지막 한니발


어쩌다보니 스토리 순으로 감상하게됬네요^^ 제작연도는 뒤바뀌어있지만요..




1. 죠디포스터의 양들의 침묵


비교적 오래된영화이기도 하고... 먼저 제작된 작품이다보니

무언가에 귀속됨없이 독립적인 창작성하고 어디로 튀어나갈지모르는 스토리상에

흠뻑젖어 영화에 깊숙히 몰입해서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많은 부분을 수상한 작품이라죠...

한니발 렉터의 카리스마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흥미있어하는 스탈링 요원(포스터) 앞에선 침착하고 사려깊은 행동을 취하는반면

자신이 무례(?)하다고 생각되는 상대앞에선 무자비한 잔혹함을 드러내는 캐릭터.

정말 그 배역은 안소니홉킨스가 아니면 안된다. 이런말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더군요..

3편 전부 한니발렉터는 안소니홉킨스가 맡았죠.. 스탈링은 바뀌었고..

그런데 칠튼 박사도 바뀌엇나요? 기억이잘.ㅡㅡ; 두편은 같은것같은데



by the way



2. 쥴리안무어 한니발


사실 영화앞에 쥴리안무어를 쓰는거 고민했습니다. 렉터를 악으로 설정하고

처치하는 정의의 틀에서 영화가 진행되긴하지만 영화 전반적인 비중이 홉킨스에

쏠려있어 정작 주인공은 안소니 홉킨스일지도..

시리즈 중에 이영화 정말 재미있다 스릴있다 한 영화를 꼽으라면 이영화입니다.

아....정말 후반부 레이리오타 뚜껑열리는장면...............최곱니다..



3. 레드 드래곤


후편이 자주 나올수록 전작의 영향을 받기쉽죠..

그래선지 범인(랄프 파인즈)에 포인트를 잡고 들어가긴했지만

한니발 비중도 많지않고... 사랑스런 노튼연기도 많지 않고 ㅎ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한 B급 스릴러물로... 제소견이지만 판단했습니다.

한니발과 양들의 침묵을 재미있게보신불이라면..

큐브시리즈의 큐브제로처럼 레드 드래곤 감상하시는거 뭐 괜찮다고는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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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렉터의 절정기는 "한니발" 시작은 레드 드래곤 과 양들의 침묵...

늦게나마 감상했지만... 정말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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