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라 잘 살아보세..웃기고 있다

영화감상평

나를 따라라 잘 살아보세..웃기고 있다

1 결제용 카드 4 1955 6
단순무식과격 박통
이 영화가 잘 표현해주더군
박통의 경제발전의 공을 이야기하는사람이 잇는데..
그게 그 공인가 착취된 서민의 공이지..
글고 박통의 추진력?,리드쉽?,결단?,비전??을 얘기하는사람도 잇는데..
총칼로 위협하는데 누가 안따라가겠는가...
이 영화보면 그에 따른 폐단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더군..
속 시원하더라..
근데 이런게 안뜨나..감독 더러워서 영화 못 찍겠군..
김기덕 말마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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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임국태  
ㅎㅎ 저도 예전엔 님처럼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좀 보수화됐다고나 할까요?
여기저기 하나하나 따져보니 전세계적으로 잔혹한 독재자라는 놈들은 참 많기도 많더군요. 그런데 박정희보다 사람도 더 많이 죽이고 훨씬 더 가혹하게 통치한 놈들 중에서도 그만한 업적 이룬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before-after로 본다면 박정희가 정권 잡을 당시인 1960년에 비해 그가 죽었던 해 1979년의 대한민국은 최소한 물질적으로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풍요로워져 있었던 것 만큼은 사실이지요. 1960년까지만 해도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내전 국가 정도의 레벨에서 꽤 안정된 경제를 가진 산업국가로 만들어 놓은 것은 분명히 노동 계급의 처절한 희생 외에 뭔가 다른 것이 있었음을 얘기해 주는 강력한 근거지요. 그보다 더 험하게 살았는데도 아직도 그모양인 사회가 많으니까요.
박정희는 젊은 시절 공산주의자였다가 구 일본군에 입대해서 나중에 자국의 철권 독재자가 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경제개발의 아버지로 추앙되는 그의 인생역정 만큼이나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한국 근현대사 그 자체만큼이나 복잡하고 모순된 인물인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1 아싸가오리  
아프리카 내전 국가 레벨..... - -;;;
게임 좋아하시는군요.
1 겨울소나기  
임국태님...
노동 계급의 처절한 희생 외에 뭔가 다른 것이라면
우리 국민의 악착같은 의지와 고통, 교육열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즉, 이 악물고 살아온 우리 국민의 피와 땀 덕입니다.
거기에 굳이 박통의 공을 덧붙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말 안들으면 패고 두들기고 죽이고... 그렇게 해서 누가 못합니까?
누군지도 모르는 몇몇 잔혹한 독재자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박통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듯 하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본 우익들이 그런 논리를 자주 펴기도 합니다.
영국이나 프랑스는 식민지에 자기네보다 더 나쁜짓을 많이 했는데 왜 자기들만 욕하냐는 둥...
비교할 이야기가 따로 있고, 비교할 대상이 따로 있는 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방법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안가린다?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한다? 글쎄요.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발전시키느냐... 그게 관건인 것입니다.
그게 어려운 것이구요.
그런 맥락에서는 박정희식의 개발과 발전은 댓가와 희생이 너무 컸습니다.

지금도 박정희식대로 나라를 운영해 간다면 미국도 따라 잡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걸 원하십니까? 나라와 후대를 위해 모든 걸 포기하시겠어요?

다른 나라 예를 드셨는데 이런 이야기는 굳이 다른 나라 예를 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를 들려면 박정희보다 혹독한 독재로도 경제성장을 못 이룬 몇몇나라보다는
독재없이도 바람직한 경제성장을 이룬 대다수의 선진국의 예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1 군계일학  
박정희 정권의 위대함이라............사실 역사적 통계로 보면 그다지 위대한 업적을 이룬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우리가 지금껏 성장한것은 국민의 위대함이지 박정희 정권의 유일무구한 업적이 절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당시 사회발전에 밑바탕은 박정권정권 이전에 준비가 되있었으며 박정권시대의 대한민국의 성장률은 주변국가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역사적 자료 찾아보심 나올듯하네요 그 당시 대한민국만 무지하게 잘사는 나라가 된것은 절대아니다라는...그당시 주변국가들도 그 정도의 성장은 다했다...모 이게 요지네요 ㅋㅋ 정치적으로 넘어가버렸네요 -0- 이 영화 그냥 시간때우기 영화입니다. ㅡㅡ;; 어떤점이 좋고 나쁘고 구지 말하고 싶지 않은
그냥그냥 시간 때우기 영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