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마이클만 감독 이름하고... 그밖에  공리 , 제이미 폭스 , 콜린파렐

같은 ... .. 좋은 배우들이 함께 만들었다니.. ..  그것도 과거 인기 시리즈를.

이 영화의 각본이나.. 캐릭터적 특성들은 너무너 전형적이여서 따분하기 까지 하다.

극장에 걸린 2시간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 너무 전형적인 tv 드라마에 나오는 각본에

앞서나가지 못한다. 

BUT.................. 마이클만 감독의 스타일은  좋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적절한 핸드헬드 카메라와  마이애미의  여러가지 빛 을

... 한층 우울하고  어두우면서도  황폐한 느낌을 주는  영상미도 좋았고

OST 도 좋았다.  마지막 리얼한 총격신 은.. 역시 마이클만 이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 였다.  하지만 여기까지..



악역이 소름끼치게 무서운 것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배역들의 갈등역시

흐지부지 했고..  여러 캐릭터들의  부딛침도 없었고..

콜린파렐 과  공리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 조연이라고 하기에도 분량이 작았다.


이 영화는 마이클만의 영상미적 STYLE 만 살아있고...  그 속의 내공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