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리턴즈 보고 .... 솔직한 심정을.... (스포 있습니다..보신분만읽으세요..)...아~전화박스와 회전문~~
솔직히 전 영화를 보고 실망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저마다 다 특색이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그런데 슈퍼맨 리턴즈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플정도로 발걸음이 무겁네요..
어린시절 너무나 좋아하던 케릭터였기에 누구나 제나이쯤 되신분은 그랬겠지만 저또한 슈퍼맨 놀이에, 보자기 둘러매고 뛰어내리고..나오진 않지만 눈에서 레이져 쏴보고..그거 맞고 약속데로 쓰러져야 하는 친구 안죽는다고 싸우기도 하고...ㅎㅎ ....다른영화와달리 이상하게 동심으로 기다리게 되더군요...아니 그어떤 대작 영화보다도 기대가 많이 되고 개봉날을 기다리게 되더군요....예고만 보고서도 소름이 돋았을정도니까요....
좀 유치한글이 될진 모르겠지만 하도 속이 터질려고하는 지금 유치하게 들리시더라도 좀 시원하게 글을 써보고 싶네요...
아~진짜~~!! 무슨 2탄 3탄에 소재로 써먹을 듣한 내용만 수두룩해서.....
우리의 슈퍼맨을 너무 애정에 치우쳐서 영화시간의 절반을 로이스 때문에 날려먹는
존재로 만들어 놓고..
슈퍼맨은 그 고독함과 혼자 로의 존재일때 더 빛나는데...무슨 자식을 만들어서
그애까지 초능력이... 진짜 미치겠네요..
나중에 그애가 커서 또 지구를 지키게 하려는 건지...
슈퍼맨이 늙으면 누가 지구를 지키나 하고 걱정이 되었던건지..정말 개인적으로 슈퍼맨을 너무 의인화한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원작들에서 영화에 대부분을 차지하던 멋진 액션들은 몇장면 나오지도 않고
...첫장면에 비행기를 구하려 셔츠가슴을 싹 벌리면서~~바로 그때 흐르는~빰 빠바밤`빠~ 아 그장면에 느꼈던 전율을 영화내내 기다렸지만 다시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슈퍼맨 하면 빼놀수 없는 그 전화 박스와 회전문 은 좀 베낀 티가 나더라도 꼭 나왔어야지... 왜 나오지도 않는지~~....
공중전화박스가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지만.....그래도 넘 아쉬웠어요...
요즘 영화는 뭔가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많이 중요시하고 많이 가미하는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 슈퍼맨은.. 시시한 사랑 놀음이나 다른데 신경쓰기보다는 일단 팍팍 날아서 지구를 구하고 사람들을 돕고 하는 장면이 많았어야 그래야 참맛이 났을텐데... 정말 제기억의 슈퍼맨을 그렇게 변해놓은 감독이 너무 밉네요..
악당 렉스 루터와의 싸움도 정말 시시한 느낌이었고... 또 하이라이트가 되는 내용은 전작 슈퍼맨 3의 내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 같았고요..아니 부활할때의 느낌은 그보다 못한듯했어요.... 또 끝에 항상 루터를 찾아가 혼을 내주었는데 그런것도 없고..ㅎㅎ^^
아마 감독의 나이로 볼때 슈퍼맨 1이 개봉한당시 조금 성숙했을터 아마 저처럼 보자기를 둘러메고 놀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런 기억이 있었다면 강한 히어로의 면을 더 강조했을텐데.... 감독이 전편들과 다른 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할 뜻을 밝혔다던데... 그뜻이 저 개인 에게는 좀 반대작용을 했네요...
어쩜 지금 슈퍼맨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는 저희가 어렸을때의 그만큼의 기억으로 자리남게 해주긴 힘들것 같습니다....
아~진짜 아직도 한숨이...어릴적 사진보면 슈퍼맨 티셔츠에 슈퍼맨 이불에
슈퍼맨 장난감도 갖고 있었는네....정말 아직도 아쉽네요...
아~~로이스~뭔 애는 나 놔가지고...너도 밉다~~!!!!
그리고 아주중요한 한가지만 더!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이 너무 어두웠어요... 마치 배트맨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슈퍼맨의 빨간색은 그 상징이었는데 색을 왜 이리 자주빛으로 칙칙한걸 입혀놨는지..
그리고 타이트하던 부츠는 뭔 그리 둔탁한 느낌을 주는 우주화로 만들어놨는지~
자세히 보신분은 아마 느끼셨을 겁니다..예전 색깔이 좀 유치한게 보였는지....
의상담당 도 밉고~~~!!!
슈퍼맨이 사람들의 손에 침대에 눕혀가지고 실려가고 입원해있는 모습...이장면에서 진짜 한숨 푹 나오더라구요...아 진짜 답답하더라구여.. 얼마나 쌘데~ 그게 머냐구~~
대충 이렇습니다... 서른이 넘은 나인데 이글이 너무 유치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번도 영화에 혹평을 해본적도 없었는데 지금은 넘 아쉬워서 좀 유치하지만 솔직하게 글 남깁니다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두케릭터중에..킹콩을 봤을때는 너무 기분좋게 나왔었는데 그보다 더기대한 영화에서 얻은 실망은 정말 크네요
제발 2번째 이야기를 준비한다면 이런 의견들을 수립하여 우리의 슈퍼맨을 제발 원상복구 좀 해주길 간절히 바래보네요...
그래도 더 좋아진 사운드와(존윌리암스가 아니더라구요 이번엔 ) 처음부분의 비행기 구출신은 정말 훌륭했고, 티나지않는 그래픽 효과와..특히 나르는 장면이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더더욱 실제같은 느낌의 슈퍼맨을 만들어준점은 높이삽니다...
그래서 혹 다음편이 나온다면 다시한번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저마다 다 특색이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그런데 슈퍼맨 리턴즈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플정도로 발걸음이 무겁네요..
어린시절 너무나 좋아하던 케릭터였기에 누구나 제나이쯤 되신분은 그랬겠지만 저또한 슈퍼맨 놀이에, 보자기 둘러매고 뛰어내리고..나오진 않지만 눈에서 레이져 쏴보고..그거 맞고 약속데로 쓰러져야 하는 친구 안죽는다고 싸우기도 하고...ㅎㅎ ....다른영화와달리 이상하게 동심으로 기다리게 되더군요...아니 그어떤 대작 영화보다도 기대가 많이 되고 개봉날을 기다리게 되더군요....예고만 보고서도 소름이 돋았을정도니까요....
좀 유치한글이 될진 모르겠지만 하도 속이 터질려고하는 지금 유치하게 들리시더라도 좀 시원하게 글을 써보고 싶네요...
아~진짜~~!! 무슨 2탄 3탄에 소재로 써먹을 듣한 내용만 수두룩해서.....
우리의 슈퍼맨을 너무 애정에 치우쳐서 영화시간의 절반을 로이스 때문에 날려먹는
존재로 만들어 놓고..
슈퍼맨은 그 고독함과 혼자 로의 존재일때 더 빛나는데...무슨 자식을 만들어서
그애까지 초능력이... 진짜 미치겠네요..
나중에 그애가 커서 또 지구를 지키게 하려는 건지...
슈퍼맨이 늙으면 누가 지구를 지키나 하고 걱정이 되었던건지..정말 개인적으로 슈퍼맨을 너무 의인화한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원작들에서 영화에 대부분을 차지하던 멋진 액션들은 몇장면 나오지도 않고
...첫장면에 비행기를 구하려 셔츠가슴을 싹 벌리면서~~바로 그때 흐르는~빰 빠바밤`빠~ 아 그장면에 느꼈던 전율을 영화내내 기다렸지만 다시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슈퍼맨 하면 빼놀수 없는 그 전화 박스와 회전문 은 좀 베낀 티가 나더라도 꼭 나왔어야지... 왜 나오지도 않는지~~....
공중전화박스가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지만.....그래도 넘 아쉬웠어요...
요즘 영화는 뭔가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많이 중요시하고 많이 가미하는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 슈퍼맨은.. 시시한 사랑 놀음이나 다른데 신경쓰기보다는 일단 팍팍 날아서 지구를 구하고 사람들을 돕고 하는 장면이 많았어야 그래야 참맛이 났을텐데... 정말 제기억의 슈퍼맨을 그렇게 변해놓은 감독이 너무 밉네요..
악당 렉스 루터와의 싸움도 정말 시시한 느낌이었고... 또 하이라이트가 되는 내용은 전작 슈퍼맨 3의 내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 같았고요..아니 부활할때의 느낌은 그보다 못한듯했어요.... 또 끝에 항상 루터를 찾아가 혼을 내주었는데 그런것도 없고..ㅎㅎ^^
아마 감독의 나이로 볼때 슈퍼맨 1이 개봉한당시 조금 성숙했을터 아마 저처럼 보자기를 둘러메고 놀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런 기억이 있었다면 강한 히어로의 면을 더 강조했을텐데.... 감독이 전편들과 다른 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할 뜻을 밝혔다던데... 그뜻이 저 개인 에게는 좀 반대작용을 했네요...
어쩜 지금 슈퍼맨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는 저희가 어렸을때의 그만큼의 기억으로 자리남게 해주긴 힘들것 같습니다....
아~진짜 아직도 한숨이...어릴적 사진보면 슈퍼맨 티셔츠에 슈퍼맨 이불에
슈퍼맨 장난감도 갖고 있었는네....정말 아직도 아쉽네요...
아~~로이스~뭔 애는 나 놔가지고...너도 밉다~~!!!!
그리고 아주중요한 한가지만 더!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이 너무 어두웠어요... 마치 배트맨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슈퍼맨의 빨간색은 그 상징이었는데 색을 왜 이리 자주빛으로 칙칙한걸 입혀놨는지..
그리고 타이트하던 부츠는 뭔 그리 둔탁한 느낌을 주는 우주화로 만들어놨는지~
자세히 보신분은 아마 느끼셨을 겁니다..예전 색깔이 좀 유치한게 보였는지....
의상담당 도 밉고~~~!!!
슈퍼맨이 사람들의 손에 침대에 눕혀가지고 실려가고 입원해있는 모습...이장면에서 진짜 한숨 푹 나오더라구요...아 진짜 답답하더라구여.. 얼마나 쌘데~ 그게 머냐구~~
대충 이렇습니다... 서른이 넘은 나인데 이글이 너무 유치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번도 영화에 혹평을 해본적도 없었는데 지금은 넘 아쉬워서 좀 유치하지만 솔직하게 글 남깁니다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두케릭터중에..킹콩을 봤을때는 너무 기분좋게 나왔었는데 그보다 더기대한 영화에서 얻은 실망은 정말 크네요
제발 2번째 이야기를 준비한다면 이런 의견들을 수립하여 우리의 슈퍼맨을 제발 원상복구 좀 해주길 간절히 바래보네요...
그래도 더 좋아진 사운드와(존윌리암스가 아니더라구요 이번엔 ) 처음부분의 비행기 구출신은 정말 훌륭했고, 티나지않는 그래픽 효과와..특히 나르는 장면이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더더욱 실제같은 느낌의 슈퍼맨을 만들어준점은 높이삽니다...
그래서 혹 다음편이 나온다면 다시한번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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