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담이지만.. 그동안 류승완 감독님 영화 나올때마다 보기는했지만 사정에 의해
집에서 봤었습니다.. ㅠㅠ
그러다 드디어 이번 짝패는 극장서 챙겨본 첫영화가 되었네요 ㅋ

감상 결과 정말 순수 액션 영화입니다.
어줍 짢은 스토리 꽈기나 케릭터 선악에 불분명이 아닌 직선적인 스토리에 화려한 액션
많은 분들이 일대 다수에 패싸움이 나오니깐 킬빌이랑 많이 비교들 하시는데요..
 글쎄요 저도 광고볼때는 그런 생각을했었는데 실제 보니 전혀 틀리네여 ㅋ
저는 오히려 킬빌 보다는 옛날 중국 영화들이 더 떠올랐었습니다
상황 설정부터 배경이 되는 곳등 마치 류승완 감독님 전작 다찌마와 리에 심각버젼이라고나 할까.. ㅎ 역시나 이번에도 감독님 특유에 재치만점 대사도 살아있고요
매우 흡족하게 봤습니다 ㅋ 단점은 생각보다 액션씬이 짧고.. 멋지긴 하지만
류승완 감독님과 정두홍 무술 감독님 두분 다 발차기 위주액션만 보여주신다는거..

전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비슷한 기간에 개봉되었던 주먹이 운다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권투라는 소재만 같을뿐 다른 영화인거는 인정하시죠?
이번 작품도 소재에 있어서는 킬빌이나 친구와 비유되지만 결코 틀린 이 분 만에
멋이 담긴 멋진 영화임을 느끼실 수 있으실껍니다 ㅎ

p.s. 이미 보신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극장에 보러 가시는 분들은 절!대!
출발 비디오 여행같은 티비 영화 소개 프로그램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액션씬이 짧아 잘못하면 안봤는데 본거 같은 영화가 되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