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를 보고.. 약간의.. 스포

영화감상평

[짝패] 를 보고.. 약간의.. 스포

1 고종훈 1 1607 0
첨 쓰는듯하군요..
미션3 보러같다 광고를 보게되었구.. 꼭 봐야지 라고.. 맘 먹구봤습니다!
일요일..무대인사(류승완,정두홍)를 온다는 말에 불편한좌석을 억지로.. --
암튼 전 만족,,

구세주를 보며 이런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웃길려구 만들었다면 계속 웃겼으면..(넘 단순한가요..??)
요리에 비교하자면 매운요리는 매워야죠?? 단맛이 부족하다고 설탕을 둠뿍???

암튼 그런 면에서 넘 깔끔했습니다!90분짜리 답게 90분에 끝네던걸요??
무대인사 왔는데  엔딩의 대사 "에이~ 씨*" 에 대해 관객이 물었습니다! 

감독이 말했습니다!
"살아남았지만.. 죽은사람들보다 못하고 비참하다면...??
 정말 권력을 쥔 사람은 높은곳에서 피 한방울  흘리지 않으며 많은걸 가져가고
 결국 그 바닥에서 뭔가를 움켜지려는 사람끼리 싸우고 피 흘리고..."
 첫영화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를 예를들면서요..

이미 20분쯤에 범인은 나옵니다.. 좀더 미궁속으로 빠트릴수 있었지만..
그러지않았고 저도 액션속으로 빠져 드는듯했습니다!
액션이 넘 화려하다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는 한국액션이 참 즐거웠습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함 더 봐야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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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동훈  
공감이 가네요!~ 감상평 잘 봤습니다. 류승완 감독에 대해 알고 싶어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