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2006)

영화감상평

다빈치 코드(2006)

1 장길산 3 2892 3
댄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세간에 많은 관심들과 이슈를 제기한 소설이며 영화였기 때문에 ㅎㅎ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만큼 썩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되어지진 않았습니다. ㅎㅎ한마디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ㅎㅎ 물론 이런 영화를 재미로 보아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 영화를 보는 단순한 기준중의 하나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ㅎ 재미있는 곳에서 감동도 오고 보는 보람도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ㅎㅎ 보는 내내 그저 소설의 내용을 따라 잡기 위해 무엇인가 마냥 지루하게 끌려가는 듯한 느낌만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시려고 하시는 분들껜 가능하시다면 그냥 책으로 보시는게 어떨까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문자를 통해 얻어지는 기발한 상상력의 스크린 속에 펼쳐지는 로버트 랭던과 소피의 모험 그리고 스릴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돗보인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댄브라운의 소설중에 다빈치 코드보다 천사와 악마라는 책이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책을 영화화 한다면 ㅎㅎㅎ아마도 또다른 좋은 사회적 종교적 이슈가 될터인데 ㅎㅎㅎ 희한하네 책감상문 같네.... 
 
영화 이야기로 넘어 갑시다.
좋은 감독이 베스터 셀러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듯 합니다. 론하워드 감독, 헐리웃에서 영화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감독인데 원작을 잘못 선택하신것은 아니신지ㅎㅎㅎ 다음엔 천사와 악마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지 ㅎㅎㅎ 오래간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던 톰 행크스 그의 비음 섞인 굴러가는듯한 말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솔직히 영화를 보게된 계기가 이 배우 때문ㅎㅎ) 역시나 ㅎㅎㅎ 변한게 없군요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데 영화좀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늙기 전에.... ㅋ  X-man에서 메그니토 역으로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으로 나온  이안 맥켈린이 악역 리 티빙 경역으로 나옵니다. 백만장자 수집가 겸 고고학자 어쩌구 저쩌구역으로 나오는데 이사람이 오히려 실제 주인공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그외의 배우들은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영화보단 소설을 권하고 싶습니다.
 
세간에 이슈화 되었던 종교적인 물음들은.....성경에 그런말 있죠 세금 문제 때문에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찾아 왔을때 주님이 하신말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 라는 말처럼 영화와 소설은 영화와 소설로  종교적 믿음은 믿음으로 ......그리고 그런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두편의 영화와 소설로 무너질 신앙과 믿음이라면 차라리 안믿는 것이 낫지 않을까.ㅎㅎㅎㅎ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주님도 책망하셨죠 이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ㅎㅎㅎㅎ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장길산  
다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소견임을 밝혀 드립니다. 제 글에 동의하시지 않으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1 박영민  
^^
1 김대환  
그냥 소설만 보셨음 하네요 ㅎㅎ 괜히 영화는 봐서...그리고 스포 내용있는거 같은데 스포면 스포라고 써놓길...그게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