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그래픽풍은  워터월드,아미스타드 정도의 풍이고
런닝타임이 상당히 길더군요 거의 두시간정도..
인디언 복장 풍경들도 돈많이 들었을거같아요..
포스터를 보면 상당히 잼있을것같고
주인공도 콜린파렐? 유명한배우구요
그에비해 재미는 있지는 않지만 가만히 보다보다 끝까지 다보게되었는데
존스미스와  포카혼타스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그 옛날에 영국이 신세계를 개척할라고  미국땅에 갔다가
인디언들과 싸우는 애기인데요...
영화 중간중간에 싸우는 장면도 몇번 나오고  그래요
영화내내  포카혼타스의 속삭이는 말이 귀에 들려와
잠오실수도 있구요...
뭐 ... 재미없다 라고 말은 하지만
재미없는 중에서도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뭐 그렇게 잠온다는가 그러지는 않구요.
지루하지 않게 본영화...

영화가 꼭 스필버그가 만든것처럼 느껴져요
아미스타드.태양의제국 처럼....비슷한...
잔잔하면서도 뭔가 찌르는듯한.
그런점에서는 맘에들어요..ㅎ

제가 영화보다가 잠잘정도면 정말 재미없는영화인데..안잤으니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