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짱으로 3편보고...

1.구세주.

감상평에 "나도열"이랑 많이 비교되어 나도열보다 났다는
평가가 많았던 영화
개인적으로 김수로 좋게보는 나로선 "어디 얼마나 재미잇나~보자~"라고
봤는데...개인적으로도 솔직히 나도열 보다 나았다고 생각.
뭐, 약간은 심파, 삼류적인..뻔한 내용이지만, "웃긴다"는 점 하나만 본다면
괞찮았음.

2.여교수의 은밀한....

음...지진희가 왜 이영활 찍었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감독이나 작가말대로 "도도함(?)뒤에 가려진 천박(?)함?"음...
암튼 정체를 알수 없었던 영화.
배우가 아까웠음.

3.손님은 왕이다.

3영화중 제일 좋게본 영화.
재미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배우들 연기하나는 진짜 멋졌음
첨에 명계남씨의 과장된 악역연기에 좀 이상함을 느꼈지만
후반부에 대충이해함.
단, 요즘 반전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반전은 신선하지 않았음.ㅎㅎ
그리고...성윤아랑 성지루씨 어떻게 결혼했는지 사연이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서..(내가 못본건가?) 좀 허탈했음
앞에서 말했지만, 그래도 3영화중 젤 잼나게 봄

일주일 뒤에 시험인데도 보고싶었던 것들이라 연짱으로 봤더니
제대로 된 감상평이 안나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