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김성수

주연 : 권상우 유지태 손병호


권상우가 형사 곧 야수로 나오고 생긴거부터가 야성미가 철철 넘쳐납니다

유지태가 검사 원리원칙을 고수하며 악의무리를 논에 피로 여기는 사람

손병호는 예전에 실화였는데 유지광인가 누군가 조폭두목에서 선량한 시민으로 변모했지만

속으로는 아직도 조폭의 두목질을 했었던 그래서 다시 체포된 ..  그 사람을 연상케합니다


이 영화의 장르를 마지막에 알게되었다 느와르 ...

배경 음악 또한 유쾌하지않은 묵직한 콘트라베이스의 음색이 주를 이룬다

이 영화는 딱 두가지 아주 찡한 두 장면이 있다

하나는 유지태의 재판장에서의 검사와의 신문중 나오는 이 시대의 정의란 무엇이고 어디있는가 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어머니를 불가마로 보내며 울부짖는 권상우의 눈물이다

그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도록하자

뻔한 형사와 검사 그리고 조폭 이야기지만 그 역할을 맡은 배우

권상우 유지태 손병호 의 연기는 일품이였다 ...

비록 허구적인 내용이지만 지금의 현실과 마이 비슷하지않은가 ?

그러기에 느와르이고 현실이 비극적이기에 느와르이다


나름대로 영화평이라고 해봤는데 어떤지 모르겠군요

영화를 볼때 이해하려고 느끼려고 해보세요 오감 + 이해 = 육감으로 영화를 대하다보면

남는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