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나도 한마디..

영화감상평

오로라 공주 나도 한마디..

1 하건말건 5 1715 0
완성도가 그리 높은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사회의 현실을 리얼하게

묘사한건 높히 사주고 싶다.

특히 택시 운전사가 여섯살 여자아이를 차비가 없다고 길거리에 내 팽개치고

가버리는 장면은 리얼리티의 극치여서 넘 감동받았다..우~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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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김한나  
  그새끼가 결정적으로 제일 나쁜놈같애요. 어쩜 나이도 쳐먹을데로 쳐먹은 놈이 어린 여자아이를 그냥 사람 많은 거리도 아닌 터널 앞에 버려버립니까.. 어이없어서 원.. 거기다가 여자를 첫손님으로 태우면 재수가 없네 어쩌네 하면서 씨부리는 꼴 하곤-_-!!! 제일 죽어 마땅합니다.
1 이환용  
  그게 리얼리틴가요? 요즈 설마 그런사람이있을까요??
1 나이스가이  
  많기를 바라지 않을뿐이죠.
1 박구남  
  갑자기 페미가 보이는건 뭐지
여감독이 그런시각으로 그렸기 때문이겠지만
한나씨는 첫손님으로 여자태우기를 거부하는 기사에 대해서
죽이고 싶다고 느끼는 듯 싶네요
영화 자체가 너무 과장이 심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삐뚤어져있네요. 나쁜쪽으로 바라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 이런영화가 판을 치는 것 mbc가 2006년을  여성의 해로 정한 것
이정도면 여성이 살기좋은 나라 아닌가요?
아예 못살고 노골적으로 여성을 차별하는 나라가 좋은가요?
영화를 감각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감독이 느낀 차별에 대해 짜증썩인 표현으로 밖에 안보이는 졸작입니다
억지로 유아유괴를 첨가한 것이 눈에 보이더이다
1 김한나  
  한나씨는 첫손님으로 여자태우기를 거부하는 기사에 대해서
죽이고 싶다고 느끼는 듯 싶네요 >>이런걸로 죽이고 싶다고 느낀다면
여자로 세상 못살죠. 단지 재수없어 보였단거죠.
저는 꼬마여자애를 사람들 많은 길거리도 아닌 터널 앞에 버렸다는거에 죽어 마땅하다고 느낀거랍니다-_-;;
글구 솔직히 과장되진 않았다고 봐요.
남편 없이 아이 혼자 키우는 엄마들.
아이에 대한 애정이 평범한 가정보다 남달랐을테고.
아이가 전부였을텐데. 그걸 빼앗겼다니.
충분히 미치는게 정상이고. (참고로 저도 아이가 있습니다)
살인도 충분히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요.
글구 한국이 여성살기 힘든 나라라고 한적 없습니다.
어느나라가 배경이었건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