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의 단점들....승질난다.[약간 스포일러]
그저 생각나는데로 킹콩을 보면서..옥에 티라 할수 있는 오류를 말합니다.
1부 2부를 지나 3부에서....(갠적으로 1부는 섬가기전 //2부는 섬에서 // 3부는 맨하탄에서..)
다른 거 다 좋다는 거다...
그 등치 큰넘이 얼음판에서 놀정도의 추위라면.....존내 추운거다...바람막아주는 건물없는
탁 트인 군대바람보다 더 칼바람 일 것이고, 타이거 마스크(안면 마스크)로 마무리를 해줘야
버틸 수 있는 초소 근무 정도의 추위라 할수 있는 것인데...
이 무신...나오미 왓츠는 ...그 추운 맨하탄 한복판을 뛰어 다니며...결국 100층이 넘는 엠파이어스 빌딩 옥상에 올라가...잠옷같이 생긴 얇은 드레스를 입고 잘도 버텨낸다..
난 이것이 말이 안된다..생각 해보라..잠옷바람에 아파트 옥상 가봐라...그것도 해뜨기 바로전에 바로 콧물,눈물...질질 흐르지도 못하고..얼어 죽는거다...
근데 나오미는 우스운듯...100층 높이의 옥상에 올라간다... 웃긴것은 그 높은 동네에는 바람이
살랑살랑 분다...드레스가..왜 안날리는 거냐..ㅡㅡ;;; 나오미의 숨은 살결을 보고싶었던거다..
또한..군대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쇠로된 사다리를 추운 겨울에..그것도 똥개울이 얼정도로 추운 겨울에 잡고 올라간다는 것은, 손바닥이 존내 뜨거운 황토 옥 온돌 바닥이 아닌
이상 맨손으로 못올라 간다...
그리고....킹콩보다...죽었음 먼저 얼어 죽었지... 그 추운 하늘위에서..버티지 못한다..
내가 왜 이런 것을 가지고 승질을 내겠어.......
이런 트집밖에 못잡을 수 없다는 것이 화나서 그래....
킹콩...넌 올해 최고의 영화이다..
킹콩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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