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 영화를 보았는데 마지막부분이 맘에 안들어서 잠도 못자고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남자주인공은 치즈루 를 그리워하고 치즈루를 떠나면서 울고 그럴려면
왜 떠난건지 영화 잼있긴했는데 너무 관객들에게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것같아 그게
쫌 아쉽네요 멀쩡한사람끼리 만나서 한명이 장애자가 되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고
끝까지 책임지며 잘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영화같은경우는 멀쩡한인간이 장애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건데 마지막에 전 애인 우에노 주리랑 같이 떠납니다.
마지막에 떠난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고 너무 화가납니다.

이영화에서 여주인공들이 치즈루랑 우에노주리가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치즈루는
고등학생정도로 보이고 우에노 주리는 치즈루 보다 더 나이들게 보이던데
실제로는 치즈루는 81년생이고 우에노주리는 86년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