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혈의 누
우리나라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아마도 재미일 것이다.
예전이라면 답을 '자막 봐야 할 필요가 없으니까..' 라고 했겠지만,,,
그만큼 우리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나에게 생겼다.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오죽할까?
예전 우리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이 해변에 있는 바위 뒤에 다리 네개 보여주면서 오징어꼬듯이 꼬이는 모습 보여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하면 우리 영화가 참 우울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생각난다.
그때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돈이 문제였지...
세트장 하나 제대로 만들수 없는 자금력으로 어찌 방대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요즘 영화들을 보면 정말 많은 변화와 또 효과에 대해 새삼 놀라게 된다.
뭐~ 영화의 평론을 하자는 것은 아니고, 사실 이 영화에 대한 글은 별로 쓸게 없다.
주인공이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엑스트라가 빛나지 않으면 결국 주인공의 모습도 그만큼 대우받지 못하는 것인데,,,
이 영화를 보면 그런 것이 다분히 느껴지는 형태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너무 돌출되어 엑스트라들의 연기력을 모두 흡수해 버린 느낌이다.
나만 잘났다고 치면 영화가 살아나지 않는데, 이 영화가 그렇게 된 꼴이다.
뒤에서 은근한 매력을 풍기는 대결구도의 양반자제(?)의 모습도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 좀 더 다듬었으면 이 영화의 흥미를 한층 돋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왠지 영화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고, 재미도 별로 없었다는 생각...
예전이라면 답을 '자막 봐야 할 필요가 없으니까..' 라고 했겠지만,,,
그만큼 우리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나에게 생겼다.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오죽할까?
예전 우리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이 해변에 있는 바위 뒤에 다리 네개 보여주면서 오징어꼬듯이 꼬이는 모습 보여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하면 우리 영화가 참 우울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생각난다.
그때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돈이 문제였지...
세트장 하나 제대로 만들수 없는 자금력으로 어찌 방대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요즘 영화들을 보면 정말 많은 변화와 또 효과에 대해 새삼 놀라게 된다.
뭐~ 영화의 평론을 하자는 것은 아니고, 사실 이 영화에 대한 글은 별로 쓸게 없다.
주인공이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엑스트라가 빛나지 않으면 결국 주인공의 모습도 그만큼 대우받지 못하는 것인데,,,
이 영화를 보면 그런 것이 다분히 느껴지는 형태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너무 돌출되어 엑스트라들의 연기력을 모두 흡수해 버린 느낌이다.
나만 잘났다고 치면 영화가 살아나지 않는데, 이 영화가 그렇게 된 꼴이다.
뒤에서 은근한 매력을 풍기는 대결구도의 양반자제(?)의 모습도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 좀 더 다듬었으면 이 영화의 흥미를 한층 돋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왠지 영화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고, 재미도 별로 없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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