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너 갑니다

영화감상평

지금 만나너 갑니다

1 이승민 0 1987 2
지금 내컴 스피커에서는 이영화에 엔딩곡이 나오고 있다.

이영화 어떻게 보면 타임머신같은 프로그램에나 나올 그런 소재다.

사랑하는 여인이 다시 살아돌아온다는....

하지만 이영화는 그런 판타지를 유치가 아닌 순수함으로 그려냈다.

내가 조금만 더 순수했으면 정말 마지막에서 눈물을 줄줄흘렸을것 같다.

이영화는 나한테

환한 봄날 귀여운 꼬마아이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짓게 되는거 처럼

나를 미소짖게 했다.

슬픈 영화다

하지만 그들에 사랑이 순수하고 아름답기에 두 눈에 눈물을 담고도

미소지을수 있는영화였다.

눈물 펑펑 흘릴수 있는 영화를 찾는 분들께는 비츄

비에 계절에  괜찮은 멜로 영화 한편 보고싶은 분들께
 
적극추천하고 싶네요


엔딩에 나오는 곡에 가사입니다.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Base&menu=m&Album=25188
주소창에 위에 주소적으시면 꽃이란 노래입니다.
평소에 벅스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특별한 설치 없이 들으실수 있습니다.


꽃잎처럼 지고 있는 가운데
꿈같이 너와 만났던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으며

다시 태어나도 너의 곁에 꽃이 되자-

언제까지나 존재하는걸까
내 머리위에 있는 태양은..
 
언제까지 지킬 수 있는걸까
울고 웃고 화내는 너의 표정을

 
결국 모든걸 잃게 된다면

두사람의 만남에 좀 더 감사하고

그 날 그 때 그 장소의 기적은
또 새로운 궤적을 낳겠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강해지는 것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세상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네가 남긴 것은 지금도 가슴에서 반짝임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떠올려
널 다시 만났던 걸
널 만나 내 웃음을 다시 되찾았던 걸
고마움이 넘쳐나는 마음을 안고 나아가는 길만큼 (떠올려)

꽃잎처럼 지고 있는 가운데
꿈같이 너와 만났던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으며

다시 태어난다해도 널 만나고 싶어


꽃잎처럼 져 갈 때에
이 세상 모든걸 받아들이며 가자
너가 내게 남겨줬던 건

지금이라는 현실의 보물

그러니까 난 있는 힘껏 꽃이 될꺼야..

꽃은 왜 지는걸까
새는 왜 나는걸까

바람은 왜 부는걸까

달은 왜 어둠속에 빛을 비추는거야?
왜 난 여기 있는걸까
왜 넌 여기에 있는걸까

왜 너와 만났을까


널 만난 건, 그건 운명이야..

꽃잎처럼 지고 있는 가운데
)
꿈같이 너와 만났던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으며
 
다시 태어난다해도 널 만나고 싶어

꽃잎처럼 져 갈 때엔

이 세상 모든걸 받아들이며 가자

너가 내게 남겨줬던 건
지금이라는 현실의 보물

그러니까 난 있는 힘껏 꽃이 될꺼야..

비갠뒤 하늘에 무지개가 걸리고 푸른 폭풍우에 생겨난 빛은

여기엔 없는 소중한 것,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하고 있다는 것
다시 걸을수있겠지? 보일꺼야 이젠..

마음이 시간을 넘어 영원을 외치는 것을..
 
너의 기쁨 너의 아픔 너의 모든 걸 담아
자- 활짝 피어나자! 좀더 좀더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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