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 주먹이 운다

영화감상평

잠복근무, 주먹이 운다

1 빠시어 2 1761 4
100일 휴가를 마치고 간만에 글을 쓰네요

토, 일 잠자거나 비디오를 보는데 꼴에 영화 광이랍시며 두개다 봤습니다.

별로 할말이 없네요

잠복근무는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렇게 크게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어처구니 없었고 그랬는데 분위기가 많이 모여서 보다보니까 즐거웠습니다.

주먹이 운다는 졸면서 봐서 모르겠네요

뭐랄까 인생극장의 스토리인데 작품성이나 감동을 떠나서 정말 무미건조했습니다.

그래서 졸면서 봤고, 마지막의 권투씬은 그럴싸 했지만

마지막의 마치 클레맨타인의 "아빠 일어나"식의 연출은 그나마 그 영화가 두 주인공이 먹히고

분위기가 무거워서 졸립게 만들어서 그런건지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냥 여럿이 떼로 보기에 잠복근무가 볼만했습니다.

혼자 잠복근무 봤으면 암울했었을것 같네요 28일 복귀인데

친절한 금자씨도 못보고, 씬시티도 못보고..... 둘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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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권수  
  주먹이 운다를 졸면서 보셨다니 신세대가 맞네요!! ^^;;..
1 cool  
  저는 신세대아닌데도 짜증나는 영화던데요.기존이미지 울궈먹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