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2.....맨날 똑같은 설경구

영화감상평

공공의 적2.....맨날 똑같은 설경구

1 아따거시기혀 5 2196 12
설경구가 연기는 잘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박하사탕부터 공공의적2까지
맨날 똑같은 연기다.....

공공의 적2 보면서 이젠 질리기까지 했다.
연기잘하는 배우가 이러면 정말 곤란한데....

공공의 적2....뒤늦은 감이 있지만
1편을 뛰어넘지 못하고 1편보다 저 아래에서 휘적대고 있더만
아주 나쁜놈이라고 설정은 한것 같지만 별로 짜증도 안나고...
(악역은 와일드카드에서 그 뻑치기한 놈이 최고지...)
아주 나쁜놈을 잡아들이면 뭔가 통쾌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중간에 좀 울릴라고 부하직원 마눌과 전화통화하는거 별로 안슬프거든
감독이 막판에 사탕봉지들고 나와서 울리려고 애썼던
실미도 효과를 보고 싶었나부지?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이라 그런지 결론은 되게 심심하고 재미없다...


이상 와일드카드나 공공적1편에 한참 못미치는...공공의 적2 였습니다.
이런 내용은 그냥 TV드라마로 때리면 충분한 내용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완뽀  
  제가볼땐 설경구 연기보다는 스토리 자체가 재미없죠.특히 악역으로 나온 정준호가 1에 나왔던 이성재보다 악한면이 좀 약한것도 있었구
3 최선홍  
  공공의적 1~2편 다 극장서 봤는데여
2편보단 1편이 몇배루 낳은거 같네여
1 윤동진  
  확실히 2편은 2%부족한느낌이;;;;
1 레인보우  
  저두 그렇게생각했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군요..
1 이재훈  
  설경구 팬이고.

공공의적 1.2 . 모두  재밌게 봤지만.

1이 확실히 더 재미가 있는건 사실이죠..

그래도 2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