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궁금한 것들!!!! - 한가지 더 추가했어요. (4개)

영화감상평

<스타워즈> 무지 궁금한 것들!!!! - 한가지 더 추가했어요. (4개)

1 영화돌이 12 2320 0
뭐, 논리적인 답변을 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심각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1. 아나킨이 검은색 갑옷을 쓸때...
  에피소드 4, 5, 6에서의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똑같은 갑옷을 선보인 것 같습니다. 달라진 거라고는 때깔정도... 왁스칠을 제대로 했는지, 아니면 제조한지 얼마 안되어선지 삐까번쩍 했습니다. 에피소드 4, 5, 6에서는 오래 사용해서 빛이 조금 바랬을까요?

각설하고 제가 궁금한 것은 갑옷 가슴부분에 있는 버튼들입니다. 녹색버튼도 있고, 빨간버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하는 데 쓰는 버튼일까요? 그냥 장식용 같기도 한데...

2. 이번 에피소드 3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결 중에서...
  용암위에서 싸우다가 오비완이 뭍으로 점프를 하고나서 하는말.

" 내가 위에 있으니 넌 졌다.(?)"

무협 영화를 보더라도 상공을 선점한 사람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그 전에 싸울 때도 아나킨이 위로 선점할 때도 있었는데 굳이 이 장면에서 오비완이 위와 같은 대사를 하며 넌 졌다,라고 확언할 수 있는 근거는 뭘까요?

3. 제다이들과 시디어스의 승패여부...

사무엘 잭슨(역할 명이 생각 안나네요)이 시디어스보다 우위에 있다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시디어스가 풀 파워의 상태였다는 의문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시디어스와 요다가 호각을 이루기 때문이죠. 아나킨은 듀크백작을 이기고, 듀크는 요다와 에피소드 2에서 호각을 이루었습니다.

듀크백작 = 요다 = 시디어스 라는 동급관계가 대충 성립하죠.

그런데 아나킨이 듀크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아나킨 > 듀크백작 = 요다 = 시디어스 라고 볼 수 있고, 오비완이 아나킨을 이기므로...

오비완 > 아나킨 > 듀크백작 = 요다 =시디어스

문제는 사무엘 잭슨은 어디에 둬야 할까요? 사뮤엘 잭슨이 시디어스를 이기는 것 같으므로,

사무엘 잭슨 > 듀크백작 = 요다 = 시디어스 라는 것은 알겠으나...

오비완이나 아나킨과 사무엘잭슨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나킨 > 사무엘잭슨 이라 말하기에는 당시 전투상황이 특수한 경우였으므로 애매합니다.

4. 광선검의 특성...

KBS 스펀지에서 광선검은 구라라고 했습니다. 빛은 직진의 성질을 가져서 그렇게 특정한 형태를 이루지는 못한다고 합니다.어쨌든 영화이니 이 부분은 넘어갑니다.

제가 어떤 잡지에서 얼핏 본 기억으로는 광선검에서 빛이 나오게 하려면 광선검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합니다. 계속 누르고 있어야 빛이 계속 나오는 거죠. 그리하여 광선검을 놓치면 빛이 사라지죠.

그런데 문제는 요다의 광선검 입니다. 3편에서 보시면 요다가 광선검을 던집니다. 창처럼 말이죠. 광선검을 던지는 장면은 모두 6편의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3편의 이 장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요다의 광선검이 로봇의 가슴에 박히고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요다가 달려가 가슴에서 광선검을 빼내죠.

왜 요다의 광선검만 다를까요?

과연 답은 뭔지 궁금!!!!!! 여러분들의 고견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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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영화돌이  
  사뮤엘 잭슨은 극중 이름은 '메이스 윈두' 였군요.
1 000  
  루크도 아나킨을 이겨요..
아나킨은 스승과 아들한테 밥인가요?
아나킨은 포드레이서에서는 최강자인데 그무서운 세불바도 이기고...
1 혼돈의상처  
  1. 음성변조기라는 소문이.....
2. 오비완은 구라100단입니다.
3. 이 부분은 추측만이 가능한 질문이군요.

제 생각에는 요다 = 윈두 = 시스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3편에서의 아나킨은 이미 이 세 존재를 뛰어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애니 스타워즈를 보면 더 명확시 들어납니다.
애니 스타워즈란 2편과 3편의 중간다리역 애니메이션으로서
2.5편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부제는 클론워.

윈두...영화에선 등장이 적어 강함을 못 보여서 그렇지
애니에서는 그 강함을 양껏 발휘합니다.

3편 처음에 나오는, 광선검 4개들고 싸우는 드로이드 대빵.
그리비어스 장군을 기억하실 겁니다.
비록 오비완에게 허무하게 죽었지만 애니에선 무척이나 강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A급 제다이 5명과 혼자 붙어서 이겨버립니다. 완전 사기성 캐릭.
윈두가 혼자서 이 녀석이랑 잠깐 붙는데 그 강한 녀석을
포스만으로 가볍게 제압하더군요. 윈두는 S급 제다이입니다.
그렇다면 오비완도 S급이란 말이 되는군요.

그러면, 그런 윈두를 가볍게 제압한 아나킨은 대체 무어냐....

애니에서는 거의 천하무적인 존재로 그를 묘사합니다.
못 이기는 존재가 없습니다. 이길 수 없는 존재가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하더군요...

오비완이 아니킨을 이긴 건 순전히 실수입니다. =_=;;;

애니 스타워즈를 보세요. 스타워즈 인간들의 상호관계를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애니를 바탕으로 한 저의 생각임을 밝혀욧]
1 변태싸이코  
  스타워즈 무비 마스터인 나 변태싸이코님이 알려주겠다.
1.호홉조절,온도조절 장치이다.
2.어떤 싸움이든지 고지대에 있는자가 싸움에서 유리한것은 명백하다.
더더군다나 마지막 스테이지 용암언덕 땅재질을 보면 굳은 땅이 아닌
모래,시멘트같은 연한재질의 지대로서 빠르게 이동할시나 싸울때 힘을주면  흘러내려 미끄러지고 거나 발이 땅속으로 묻히는 수가 있다.
윗쪽으로 제대로 스탭디디기도 껄끄럽고 말이다.
이처럼 불리한 위치에서는 공격이나 방어할때 하중도 많이 받고
 행동반경이 좁아진 상태에서 몸이자유롭지도 않기때문에
위에 있는 상대와 싸우기에는 두 세배 불리한 위치이다.
 
두다리가 잘린 아나킨이 위로 올라가려고 해도 반대로 자꾸밑으로 미끄러져서 용암근처까지내려가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면 땅재질이 어떠한지 충분히 짐작하고 남을것이다.
용암위에 깔판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이 서로 치고 받을때 결국은
힘에서 밀린 오비완이 숨이 막혀 헉헉 신음소리 내는걸 알수있다..
이에반해 어둠의 포스까지 받은 아나킨은 전혀 지치지않고
이대로만가면 아나킨의 승리였다..
시간끌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는 이대로는 승산이 없음을 알고 용암지대라는 것을 이용해서 먼저 용암언덕으로 후퇴한다..
이미 유리한 높은 고지를 점령했으니 오비완은 이미 끝난겜이라는 식으로 아나킨에게 올라오지말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이미 돌아버린 아나킨은 자신의 힘을 맹신하고 자존심이 허락지 않아 오비완보다 더 높은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무리하게 멀리 점프한다..
오비완보다는 멀리뛰었으나 한발차이이다..
또한 체공시간이 긴만큼 딜레이가 커져서 헛점이 커졌다.
따라서 기다리는 오비완은 무리하지않게 오비완의 두발과 왼손을
잘라버린다.
겜오바~~~
3.전력차가 그리 크지않은 초고수끼리의 대결은 승패가 꼭
힘의 높낮이 차이에의해서 결과가 그대로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전력이 높은자가 이길승률이 약간높은것 뿐이다.
승률이 6:4라면 결과가 약자인 4쪽이 이긴다해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는것이다.
길고짧은건 대봐야 하는법..
올림픽 격투기에서도 꼭 강한자가 이기는법이 없듯말이다.
한순간의 검술싸움에서는 더더욱이 언제어떤 상황이 연출될지는
모르는일이다.. 2005-05-28
02:05:03
 

1 변태싸이코  
  결론은
아니킨vs오비완
힘,체력,무술등 모든면에서 압도하고있는 아나킨이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
오비완은 계속해서 후퇴하면서 다른변수등을 노리면서 싸워갔다..
결국은 오비완이 경험을 바탕으로한 두뇌싸움에서 승리하였다..

요다vs시디어스
초반엔 둘이 광선검으로 격전을 벌인다 ..
그러나 가면갈수록 검을 맞대고 힘겨루기를 할때 시디어스가 괴로운
표정을 짓고 악을 쓰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아나킨vs오비완의 대결이 교차되면서
다시 요다vs시디어스의 화면으로 바뀌면서
시디어스가 위에서 물체를 이용한 원거리 포스공격을 하기시작한다
높은 지형을 이용한 시디어스의 공격이 위력을 보이면서
요다가 고전하지만 마지막공격을 되돌리면서
다시 둘이 근접하여 백병전으로 가려할때
시디어스는 자신이 요다보다 검술이 약함을 알고
자신의 주무기인 라이트닝 파를 쏜다..
요다가 거의 밀려가는 찰나에 강력한 포스를 이용해서
라이트닝파를 밀어낸다 ..
시디어스가 자신의라이트닝 공격이 밀려감을 느끼고 중지하자
중간에 라이트닝파가 폭발?반응을 일으켜 두명다 떨어져나가지만
운좋은 시디어스는 난간을 붙잡고 ..요다는 밑으로 내동댕이 쳐져서
충격을입고 후퇴한다..
이처럼.포스 ,검술면에서 요다가 시디어스를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러나 결국 승리는 적절한 작전과 순발력이 앞섰던 시디어스가
판정승한 셈이 되었다..

단순히 누가 가장 강한가를 따지자면
쪼지 루카스 감독이 밝혔듯이
클래식에피소드 4.5.6에선 루크가 가장 강하다고 밣혔고,
이번에 프리퀄에피소드3편을 찍은후 역사상 가장강한 제다이는
이젠 아나킨이라고 발혔다..
그러나 강함이 꼭 승패를 좌지우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영화에서나 현실에서나
상통한다.. 2005-05-28
02:36:37
 
1 OverKilL  
  시디어스가 사무엘 잭슨과 싸울때는 일부러 밀리는 것처럼 한 것인줄 알았는데,,,,,
아나킨을 어둠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동정심이라는 요소도 포함시키려고 했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이해했었음,
1 김영락  
  우아... 왠지 재미있는 답변만 달릴 줄 알았는데... 변태싸이코님은 닉넴과는 다르게... 왠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답변을 달아주셨군여... 혼돈님의 음성변조기... 캬캬~ 넘웃김...
1 이지용  
  시디어스랑 윈두랑 싸울때는 시디어스가 일부러 밀리는척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니킨이 오는걸 알고서 그런행동을 해서 아나킨을 최종적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되게했죠.
전투중에 아나킨이 윈두 팔자르고나서 시디어스가 하는 말이 있었죠. '불멸의 파워' 그것만 봐도 알죠.
1 변태싸이코  
  4.광선검을 창처럼 던지는 기술은 요다뿐만 아니라 아나킨도 쓴다.
에피소드6에서 싸울의지가 없는
루크가 천장에 매달려 숨어있을때 다스베이더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창처럼 던진다.
엄청난 포스를 가진자만이 가능한 기술이다.
즉.버튼이 눌러진 상태가 되도록 포스를 가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 기술은 잘쓰지 않는다.
상대고수에게 통할리도 없는데다가 유일한 방어수단이기때문이다
요다는 개허접인 클론트루퍼에게 썻던것이고.다스베이더는
싸울의지가없는 루크를 자극시키기위해 창처럼 던져본것 뿐이다.

ps. 글쓴이는 댓글유도 꼼수낚시질문을 이젠 그만 두길 바란다.
여긴 감상평쓰는곳이다
네이버 지식인로 가면 당신이 원하는 해답을 얻을것이다.
1 =_=;;  
  변태사이코 역시 3류같이 리플을 마무리하는군요
1 영화돌이  
  아, 변태싸이코님... 당신의 스타워즈에 대한 방대한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댓글유도 꼼수낚시질문이라기 보다는 딱딱한 게시판을 좀 부드럽게 해보자는 취지이구요. 요즘 개봉 영화가 별로 없다보니 영화 감상평 쓸 것도 없고, 그냥 심심하기도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영화보다가 궁금한 거 있으면 여기 게시판에다 가끔 올리기도 합니다. 저 위에 남극일기에 대해 이해 안되는 거 적어 놓으신 분도 있네요.
1 김규칠  
  1. 생명 유지장치(?) 인듯..정확한 용도는 안나옵니다.
  -> 국내에 기념품으로 시판된 제품은 음성변조장치 및 숨소리 발생 장치가 맞습니다 ㅡ,.ㅡ;;

2. "내가 위에 있으니 넌 졌다" 라고 일부러 말한 이유는 아무래도 동양권 사람들이야 무협영화를 많이 봐서.. 높은위치의 유리한점을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서양사람들은 그런걸 말안하면...잘 모를까봐 그랬을지도 모르고..
  둘째로는 아나킨의 자신의 능력의 너무 믿고 까대는 점을 부각 시키기 위해서 그런 설정을 넣었다는것이 보다 옳은듯 싶네요.. 오비완이 내가 위에 있다고 했지만, 아나킨은 내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지..하면서 폴짝 점프를 하다가 뎅강을 당했지요..즉 아나킨의 기고만장함을 나타내기 위해서~..

3. 이건 어느 잡지책에서 스타워즈 특집으로 각 제다이의 전투력(실제로는 포스의 능력치를 나타내는 용어가 있던데..까먹었음..) 을 표현한 부분이 있었는데..(무슨 드레곤 볼같군 ㅡㅡ;;)  아나킨이 20,000이 넘는 수치로 가장 높았고.. 다른 사람들은 10,000대 에서 비스무리 했던듯 싶네요.. 시디어스는 잘모르겠구요... 암튼..이건 잘 모르니 패스~

4. 광선검 자체가 워낙 구라라서..뭐 루카스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어렸을적에 광선검을 보면서...저게 광선이면 그냥 총처럼 뿅뿅 하면서 쏠수도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던지기 까지 밖에 안나왔네요...암튼...이건 뭐..감독 맘대로 하는거라 이것도 패스..
  대신..참고사항으로 요다의 광선검 길이가 다른 제다이들의 광선검 길이보다 작더군요...키가 작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