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엔 영화를 보기전에 사전정보를 충분히 찾아보고나서 영화를 봐서 최소한 킬링타임은
골라서 봤었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사전 정보 얻은게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만 있었는데...
암살 집단이 일본인 1억 3천만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요구하는 상황을 대처하는 전직 암살자와 여형사의 얘기이더군요..
소재가 상당히 독특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를 안고 플레이를 시켰고... 사건이 시작되는
20분 정도는 흥미를 가지고 봤습니다..
그러나 그 20분이 끝이더군요 -_-;;;
그 이후는 완전히 막무가내.......
영화 감독이 영화 시나리오 보면서 졸았나 봅니다...아주 많이...
일본 영화는 드라마가 그나마 제 취향에 맞는거 같네요...
액션이나... 무협.. 코미디(이건 약간) 물은 제 맘에 들었던 작품이 거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