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심야로 봤는데, 또 영화보기전에 너무많은 지레짐작을 해서인지,
다 보고나선 쪼금 아쉬웠어요,ㅎ_ㅎ

우선 소방관분들이 화재진압하시는 장면들은 볼때마다
몰입할 정도로 빠져들 더라구요 ^ ^

소방관들의 삶을 잘 표현해 준 영화인듯해서,
보고나서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서 먼가 따뜻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구요 ^ ^

화재진압씬이나, 구출해주는 씬이나, 소방대원들이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는씬도,
잘 표현된듯 하고 스토리전개방식도 쪼금은 독특한듯 해서 좋았구요,

근데 아쉬운건,,
호야킨이 사고를 당하는장면은 말이죠,,너무 허무한듯 싶네요,
다른 대원들이 호야킨을 구하지 못하고 그냥 죽게 내버려두는설정은,,
기대했던것보다 다소 실망스러운 ,,
또 제 나름대로 막 대원들이 절규라도 하면서 막 눈앞에서 사고가나는 그런장면일거라고생각했었거든요 ;;

무지하게 슬플줄알았는데, 그냥 약간의 눈물고임뿐이기도했고요,

그래두 존아저씨랑 호야킨의 소방대원연기는 멋졌구요~
전체적으로 볼만한 영화인듯하네요 ^ ^

화재진압씬은 정말 최고 ^ ^
아 그리구 엔딩장면에서 울려퍼지는 노래 너무 좋더군요 ~

*스포있다는 말씀을 제목에 처음부터 넣지 못해서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