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라는 일본영화를 봤습니다..
제가 일본영화를 좀 좋아하거든요..워터보이즈를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란
애기에 더욱 보고싶었는데 오늘 봤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대략 워터보이즈와 비슷합니다..수중발레가 스윙재즈로
수영복이 섹스폰과 트럼펫등의 악기로..어이없던 소년들이 귀여운 소녀들로
바뀌었죠..^^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는 영화였어요..
스윙걸즈(& boy)가 신나게 재즈를 연주할 때에는 저도 절로 신이 나더라구요..
기분 우울하고 그럴때에 그런 기분을 싹 날려줄수 있을 거 같은 그런 영화였어요..^^

제가 영화보고 글을 쓸때에는 어느 분들처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제가 영화를 보고 철저히 주관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니..만약 이 영화를 별로라
생각하시는 분들 악평은 하지 말아주시길..근데 왠지 이영화를 보고 악평을 하시는
분을 없을거 같아요..그랬음 좋겠네요...히 저는...^^;
글구 한국서 꼭 좀 개봉했음 좋겠어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