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이야기 - 매드니스 (In the Mouth of Madness)

영화감상평

공포영화 이야기 - 매드니스 (In the Mouth of Madness)

1 김성수 5 2653 0
공포영화 매드니스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합니다.

오멘3, 쥬라기 공원, 이벤트 호라이즌, 바이센테니얼 맨 등으로 친숙한 샘 닐 아저씨가 주인공으로 나오죠.

그러고 보니 샘 닐 아저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무서워했던 영화에 자주 출연했네요.

공포영화가 매우 많이 있지만 가장 무서워했고 지금도 가장 무서운 영화가 매드니스입니다.

스크림 이후로 최근 공포영화는 슬래셔 무비가 주류였다가 최근에 귀신 나오는 영화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슬래셔 무비 중 대다수가 스크림의 아류작에 불과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스크림 이외의 슬래셔 무비들은 흥행에 참패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링과 주온이 나옵니다.

링과 주온은 헐리웃에서도 리메이크 되었지요.

그런 중간 중간에 좀 더 잔인해진 공포영화들이 등장합니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큐브 시리즈죠.

예전의 슬래셔 무비에서는 잔인하다고 하더라도 피가 난무한 정도였으나 위의 영화들에서는 아예 사람들이 산산조각으로 잘립니다.

잔인하다 못해 징그럽죠.

한편 아이덴티티, 식스센스, 디 아더스 등의 반전 영화들도 등장합니다.

무비스트 가보니까 아이덴티티와 식스센스도 호러물에 속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침내 2004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알포인트라는 꽤 괜찮은 공포영화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많은 공포영화에서도 매드니스의 공포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아주 잔인한 장면도 안 나옵니다.

공포영화치고는 잔인한 편은 아니죠.

그러나 그 내용, 결말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최악으로 공포스럽습니다. 으~~

그리고 가장 최악의 사건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마을이었죠!

무한히 반복되고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공포의 마을..

정말 무서운 영화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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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앤지  
  매드니스 와 상당히 비슷한 류의 스릴러 영화가 있습니다.
보셨을지도.. 개인적으론 매드니스 보다 좋은영화라고 생각하는..
매드니스 도 상당히 좋은영화 이고요 ^^

못보셨다면 "데드 엔드" 추천합니다. 원어명은 "더 로드" 입니다.
1 안놔뼬뤼스  
  반갑습니다..어릴적 초등학교시절 친구집에서 같이보던 무서운(?)영화..
막 고해성사 방이 나오고... 밤길에 같은사람이 여러번..
훌리건같은사람들이 있는 거리.... 기억에 조금 남습니다.
어렸을적 본영화치고 기억이 생생한건 굉장히 재밌었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영화 아시는분많군요^^
1 Vitamin  
  매드니스... 중학교때 봤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무섭다기보단 참 특이했죠.. 아직도 기억나요.. 주인공이 차를 몰고 마을을 벗어나려해도 거기가 거기고..자전거타던 할머니악령이었나? 암튼 영화 좋습디다~
1 구리구리  
  아주 잘 만든 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 ㉿ 바 울  
  이런 빌어먹을......나 더 로드 봤는데..아직 매드니스 안봤는데 매드니스 볼라고 검색해 본건데..앤지님의 꼬릿말을 봐버렸음.....아..난 이제 망했구나 ㅠ.ㅠ 어떡하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