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실망시킨 24 시즌4.....(스포왕창)

영화감상평

나를 실망시킨 24 시즌4.....(스포왕창)

1 파란파랑 3 1617 0
1시즌부터 3시즌까지  너무나 젬있게 봐왔던 24,,,,,

그러나,,,,4시즌에서 확 깨는군요....
4편까지봤습니다....

역시나 미국이라는나라의 국내정세를 비껴갈 순 없었던것인지....
부시와 그의 일당이 24를 삼켜버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대통령역은 딱보니 부시컨셉이고...테러리스트부부는  그야말로 감정도없는 악의축 그 자체더군요(아들의  여자친구를 독살하는 장면에선....예전의 반공드라마가 떠오르는건 외일까요...하하...웃음밖에..)...국방장관납치하구서 두건쓰고 협박하는걸보니...정말이지 황당하기까지 하더이다.....
결국엔 뭡니까?....작금의 이라크사태를 그대로빗대서 벌이고있는 작태가...
마치..미국정부의 홍보드라마를 보는격 아닌가 싶습니다....
머 자국드라마 그럴수도 있다 강변한다면 할말없죠.....
이 드라마 보기전에 자신의 정치적이념부터 가다듬어야겠습니다.....-____-;;

가히 24의 변절이라 할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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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리듬버스  
  저는 그런거 안따지고 보는데
24 4시즌 1편부터 아주 사람을 죽여놓네요
정말재밌습니다 개강추!!
1 조욱희  
  현재 5편까지 봤습니다..
변절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현 시대 상황을 반영한 듯 하구요
부시 까지 끌어드이는거는 약간의 억측이 아닐까요...
글쎄요 좋은 작품을 정치적으로 연관지으시지 마시고 그냥 드라마로써 24시로써 보아주십시오.. 참 5편을 보니깐 알라의 힘은 위대하더군요
알라의 힘으로 달려오는 트럭과 훔... 경찰이 그냥 보내줬다고 그걸 보고 그렇게 하다니 앞으로 바우어의 고생이 더 할듯... 암튼 파이팅 바우어
1 영화보이  
  저도 4편까지 봤는데 재미를 떠나서 글쓴님의 말에 동감입니다.뭐 물론 대통령을 부시에 빗대어놓을 정도로 민감하진 않았지만, 그런 이유로 크게 화는 안나지만..24시야 잼있어서 어차피 볼꺼지만 ...어쩔수 없군요...미국에 적대하는것들은 무조건 악의축으로 규정하는 그 정신상태는 드라마에서도 영화에서도 빠지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