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treasure 유감
뭐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개인적으론 별루고 제목도 좀 썰렁해서) 어쩌다 보게 됐네요.
아무 정보 없이 보고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다빈치 코드 판박이네요.
무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뀌고 막달라 마리아가 보물로, 시온기도회가 프리메이슨으로 바뀐 것 말고는 거의 똑같습니다. 첨엔 다빈치 코드를 각색한 영환줄 알았네요.
거기다가 인디아나 존스풍의 액션이 첨가되고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나오는 건 3편 생각이 나게 하네요) 미국 우월주위 냄새가 나고요.
진행은 무척 빠르고 다이나믹해서 지루하진 않지만 흔해빠진 헐리웃 스타일입니다.
제일 궁금했던 건 보물이 뭘까? 하는 것이었고 그거 볼려고 끝까지 보았는데, 허탈....
요즘 헐리웃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소재 빈곤, 매너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갈수록 더 안보게 되네요.
아마 다빈치 코드의 내용에 반감을 느낀 미국인들에겐 어필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런 영화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좀 씁쓸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보고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다빈치 코드 판박이네요.
무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뀌고 막달라 마리아가 보물로, 시온기도회가 프리메이슨으로 바뀐 것 말고는 거의 똑같습니다. 첨엔 다빈치 코드를 각색한 영환줄 알았네요.
거기다가 인디아나 존스풍의 액션이 첨가되고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나오는 건 3편 생각이 나게 하네요) 미국 우월주위 냄새가 나고요.
진행은 무척 빠르고 다이나믹해서 지루하진 않지만 흔해빠진 헐리웃 스타일입니다.
제일 궁금했던 건 보물이 뭘까? 하는 것이었고 그거 볼려고 끝까지 보았는데, 허탈....
요즘 헐리웃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소재 빈곤, 매너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갈수록 더 안보게 되네요.
아마 다빈치 코드의 내용에 반감을 느낀 미국인들에겐 어필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런 영화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좀 씁쓸합니다.
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