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보고.

영화감상평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보고.

1 히어송 2 1946 3
먼저 영화 얘기부터.
꼭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던 영화였지만, 왜 못봤을까?
후회.

아키로 나온 '나가사와 마사미' 참 맘에 들더군요. 이미지가 딱.
남자주인공도 순박해보여서 좋았고.

러브레터도 나카야마 미호보다는 '사카이 미키'때문에 더더욱 좋아했던 영화가 됐는데,
역시 이 영화도 '나가사와 마사미'때문에 더더욱 좋아하게 된 영화.

가장 서로가 행복하게 보였던 그때가 참 맘에 들었답니다.
히라이 켄의 노래가 끝날때까지 미소짓는 아키의 모습을 떠올리며 들었다는.


영화보고나서 드라마를 봤는데.
처음엔 우에다 토모요역으로 나온 '모토카리야 유이카'가 아키인 줄 알았다는 ^^;
아키역으로 나온 '아야세 하루카' 

처음부터 모코카리야 유이카 가 아키라고 착각을 했던 때문일까?  자꾸 유이카가 아키역을 했으면 하는 맘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야세 하루카. 나름대로 잘 어울렸던 느낌이 드네요.

남자주인공은 영화속의 그런 순박함이 부족해보이고 느끼한 쌍커풀이라고 생각했던지라 별로 ^^;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11화까지 잘봤다는. 근데 특별판. 아예 안볼 걸 그랬네요.
여선생님의 나레이션으로 1화부터 11화까지의 줄거리가 거의 95프로 이상. 보면서 괜히 11화까지의 그 여운이 오히려 사라지는 듯한 느낌. 
혹시 드라마 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특별판 보지마시길 바랍니다. 전 후회. 도중에 그만볼까하다가 끝까지 봤긴했지만.

시바사키 쿄우의 노래도 드라마 끝날 때마다 계속 들었다는. ^^

전 영화와 드라마중에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가? 영화쪽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네요.
그래서 그런가 나가사와 마사미의 영상이 더더욱 맘에 가득하네요.

나가사와 마사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다치 미치루의 터치인가 H2인가 영화화에 캐스팅됐다는게 기대가 아주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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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히어송  
  참 가장 이 영화가 보면서 놀라왔던 점은 아키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작은 사랑의 멜로디(melody)> 이 영화의 이름이 나왔다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작은 사랑의 멜로디 거든요.

이 영화의 여파일까요? 지난달에 이 영화 DVD가 일본에서 발매됐다는 기쁨의 소식 ^^  영화는 1971도 와리슨 후세인 작품이라는.

1 스윗청년™  
  저두 영화먼저 봐서 그런지 영화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h2는 드라마화된답니다 주인공은 느끼한쌍커풀인 야마다타카유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