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포인트(스포없음) 지극히 개인적인 반항(?)

영화감상평

알 포인트(스포없음) 지극히 개인적인 반항(?)

1 조기영 0 2101 0
많은 긴장과 그동안의 극찬에 기대가 무척이나 컸습니다.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눈 뒤집어까고 머리긴 여자가 소복입고나오고....

그런영화가 아니라 머... 고립된 공간에 대한 공포. 전쟁에 대한 공포 등등...

사람숫자를 세면 섬뜩하다고....

바람의 파이터를 보러가서 알포인트의 예고편을 접했는데요.

기대를 너무나 많이 했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저는 못봤지만 적극 추천을

했었었고,저 또한 시간나면 꼭 극장 가서 보려고 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샜군요.

전 등치는 큰데 무서운영화 정말 무서워합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링을 보았죠. 그거보고 몇일간 엘리베이터도 혼자 못탔다는...

저는 무서운거 싫어요. 그냥 공포감이면 즐거운데.. 가끔 여자가 확 나타나거나.

웹서핑하다가 장난으로 올린 무서운 사진보면 정말 싫어요


근데 뭡니까 정확히 존재는 모르지만 머.. 대충 베트남 여자인거같은데..

아무리 그 민족이 흰옷을 잘 입기로서니... 그런다고 흰옷입고 비오는데

남자를 홀리질 않나(헉.. 이게 스포일러는 아니겠지요 ^^;)

점차 다가오는게.... 암튼 무서웠습니다.

다른건 다 안무서운데 그여자가 가까이 다가오는 장면. 그런게 너무 무서웠어요.



귀신(흰소복에 머리 풀어헤치는) 안나온다고 거짓말 하신분들... 정말 밉습니다.


근데.. 감상평은... 짧게

나름데로 영화 좋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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