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2 감상평

영화감상평

레지던트이블2 감상평

1 권대훈 1 1971 1
추석에 피시방에서 영화나 다운 받아보는 신세여 ㅡ.ㅡ;;
사실 게임이나 하려고 왔는데..
문득 바하4의 동영상을 보고 레지던트2가 떠올랐습니다..
검색해보니 있더군요 ㅡ.ㅡ 그래서 받아봤죠..
쓸때마다 항상 그렇지만 형식도 구분도 없이..
그냥 생각나는데로 줄줄이 써가겠습니다..

소감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지루하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바하 매냐이기도 하지만 게임이랑은 별개로 재미있네요..
아니 게임과 연관성이 있어서 그런가 ㅡ.ㅡ?
아무튼 잘보았습니다..
액션은 약간의 스타일리쉬였구.. 숨가쁘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네메시스와의 결투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처음 본 사람이야 우와~ 무슨 터미네이터냐 그러겠지만..
게임을 했던 사람들에겐 약간 어이없는 쇼크였을겁니다.. ;;;
네메시스가 나온다길래 괴물을 기대했건만....

그리고 음악 그 끝날때나.. 자주 나오는 음악있죠.. 조금 신나는..
아주 맘에 듭니다..
영화를 보면서 게임에 나왔던 장면을 찾아보았습니다..
1편은 거의 없다고 봤지만 마지막 폐허가된 라쿤시티에 앨리스가 나오는 장면..
그 폐허가 된 장면이 게임과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기뻤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 2편에서는 보다 많은 부분이 나왔네요..
특히 마지막 헬리콥터에서 난사하는 부분.. 그장면
바이오해저드 코드 베로니카 라는 게임 오프닝 부분입니다 -_-;;;;
보면서 어찌나 놀라고 반갑던지.. 아니 저 장면이 왜 저기서 ㅡ.ㅡ?
2편과 3편의 중간에.. 짬뽕에.. 그렇게 만든것이 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레온과 클레어가 안나온다는게 아쉽구..
질 발렌타인 한일이 없다는게 짱나고..
앨리스의 마지막 그 3편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 궁금합니다..

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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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신현호  
  지금까지 게임을 영화화 한 작품을 몇편봤었는데 그중 가장 게임의 분위기를 살린것 뿐만 아니라 영화로서의 가치가 있는것은 레지던트 이블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죽음의 집은 정말 난감하더군요..ㅠ.ㅠ 1편은 기본 배경만 따온데 반해 이번편은 게임의 이런저런 장편이 많이 나와서 감흥이 새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