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공각기동대극장판)......

영화감상평

이노센스(공각기동대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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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작품이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미래 의 애니매이션 을 현대에 보여준
 일본인 이지만 정말 부럽다.  보여줄거 할것 말할것 다보여준
  마치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보는것같은 1편 을 능가하는 철학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가 만들어낸 STAND ALONE 이란 말 은 가까운 미래의  현대사회를 보여주는
  것같다. 경의로운 일본인들이 만든 애니매이션 .마지막의 엔딩곡 fallow me 까지
 나를 경악스럽게만든 작품이다.
  우리도 이런 걸 만들수 있을까? 정말 부럽다  이런걸 생각하고 만들수 있는 사람이
 바다 건너 사람들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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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방기수  
  제발...제발...제발.....................
1 슬픈앙마  
  울나라에서 공각을 기대 한다. 불가능 하죠. 얼마전 모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한번 읽어 보세요. 심사평이 가관임. 영화적인 소재는 안되고 극히 애니적인 입장에서 애니적인 개념의 발상을 한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 현실에서 불가능한 작품은 모두 배제. 현실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해서 입상. 그래서 된게. 동물이나 곤충들 나오는 이야기들.
1 강근우  
  CG 참 멎지더군요 ..tv판1기를 보고 매니아가 됬는데 아직 2기는 진행중이구 한달에 2편씩 나오니 기다리는 중간에 이노센스 나오니 참 좋군요 ^^
1 이진  
  경의로운 일본인은 좀 오버 아닙니까?
그리고 내용도 매트릭스2처럼 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드는게 많은지 철학적인 내용을 알려주기 위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능있는 감독은 말로 표현 하는 것 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여 느끼게 하는게 재능있다고 봅니다.
CG는 색깔만 화려했지 지금까지 봐온 CG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그리고 2D와 조화가 안되 생기는 트러블을 가우시안효과로 감출려고 했는지 보는 내내 거슬리더군요, 비쥬얼적인 면만 봤을때는 원더플데이즈가 헐씬 난 것 같더군요
1 강현규  
  성경구절과 데카르트의 철학서등에서 인용했다던 난해한 어휘의 대사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얼핏들으면 다 좋은예기 하는거 같지만..

제가 알기론, TV 판과 이 마모루 감독의 두 작품은 원작과의 해석이 많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노센스도 TV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생각하시면 안될듯 합니다(맞는지 모르겠군요)

스토리, 주제, 참 힘든 영화인거 같습니다.
무지하게 재미있는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지하게 잘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머..이 영화에 대한 각종 분석, 해부, 글들이 앞으로 많이 올라오겠지요.  예전의 매*** 라는 영화처럼....
1 슬픈앙마  
  원더플 데이즈 보다 비쥬얼이 못하다. 원더플 데이즈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2디의 작화력이 안되서 3디로 도배를 한작품입니다.3디는 모델링 하나로 렌더링만 걸어 주면 그만이지만 2디는 작화 부터 동화 까지 공정이 상당한 기술력을 보입니다. 2디와 3디의 이질감이 드는건 오히려 원더플입니다. 이노센스는 오시이가 새로운 영상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던 노력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는 과거 GRM이라는 영화도 아닌 애니도 아닌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패트레이버3의 제작도 포기 하고 인랑의 제작 까지 포기 하면서 GRM이라는 작품에 매달리다가 결국 도중에 중단하고 아발론이나 이노센스를 통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노센스의 영상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2디와 3디의 이질감을 제거 하기 위해서 모든 분위기를 현실에 맞게 작업했습니다. 배경이나 공간을 현실속에 어둠을 소재로 두 체계와의 단절감을 최소화 하고자 했음.
이런 시도는 과거 블러드라는 작품을 제작할 당시에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것이겠죠. 원더플과 비교가 되지 않는 작품임.
1 김영곤  
  공각기동대 극장판 1편을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금 어려운듯하면서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내용. 멋진액션신...
애니를 이러케도 만들수 있다니.. 그 다음부터 일본애니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tv판 1기 첨에는 조금 상이한 그림체로
약간 몰입도가 떨어졌지만, 한편 두편 지날때마다 극장판과는 또다른
굉장한 작품이었습니다.. 혹 안 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근데 솔직히 저한텐 tv판 2기는 1기에 비해서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여....  1기 같은경우 내용이 이어지면서 약간 옴니버스 형태로 가는데
2기는 하나의 일관적인 주제로 가기 때문에 조금 지루한감까지 ...
그리구 이노센트 제가 기대했던 만큼 재밌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갠적으루 소령을 무척 좋아하는데  굉장히 망가진 모습의 모습으루
나온다는...쩝.... cg는 굉장히 잘 만든 작품이긴하던데, 너무 어려운
내용.. 걍 쉽게 말해서 제가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라는...
tv판을 계속 봐오던 사람들 같은 경우 항상 tv판에서 느낄수 있는
철학적인 부분을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화로 극장판으루 봐버린듯한
느낌... 솔직히 멋진 액션신들과 멋진 소령의 활약상을 기대한
저에겐 조금 실망...
그리구 앞에 님중에 원더풀데이가 더 나았던것 같다는 분 계신던데...
전 원더풀데이 보면서 울었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애니 진짜 좋은
작품 나오길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진짜 개봉하기 전부터
기대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억지로 30분 정도 보다.. 지웠습니다...
뻔히 보이는 스토리 전개,,, 어색한 CG(라기보다 어색한 작화의
연결이라고 해야되나)... 보면 볼수록 가슴이 아플것 같아....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는........
우리나라도 정말 멋진 애니를 만들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 머루  
  어이없군요.
어떻게 원더풀따위와 이노센스를 비교할수가 있는지....
3d배경만 그럴싸하고 다같은 대작이 아니죠....
원더풀은.....정말 돈 아까운 통기레쓰같은 작품였던듯합니다.
1 이항진  
  그래도 우리나라도 자꾸 그러한 시도를 해야지 발전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그사람들은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혹평도 그렇게 쓰래기라고하면.... ㅡㅡ^

우리나라것도 사랑해 줍시다..
1 정수영  
  일본것들은 뭐든지 오버가 많은거 같네요.

코믹영화는 너무 오버해서 보기민망하고,,, 
철학적인 영화는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고,,,
민족성인가..?    하긴 걔네들 일반적으로 대화하는것만 봐도
엄청 오버하더군요.

셰익스피어하고 비교하는것도 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