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2

영화감상평

레지던트이블 2

1 전영석 4 2609 0
보통의 공포영화도 그렇지만..특히 좀비영화의 재미는 끝없이 이어지는 긴장감이 아닌가 싶은데..죽여도 죽여도 몰려오고 죽었는가 싶은데 또 살아나고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 주인공이 잘 피해다니구 .거기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이상한 괴물들하며..

그런데..레지던트이블 시리즈는 이런 재미를 충분히 소화해 내지 못하는거 같네요...게임해본 입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1편에서두 늘어지는 긴장감에 다소 실망했었는데 2편은 긴장감은 적고 액션만이 난무하네요...액션이 나쁜것은 아닌데...그래두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3편은 시나리오가 어케 전개되어질지몰라도 극도로 모공이 열리는 긴장감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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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액숑가면  
  게임을 해본사람이면 레지던트 이블보구 실망하져..그래도 2편이

나왔으니 기대를 했는데...극장에서 볼라구 했는데...그냥 받아놓은거

봐야겠네여..
1 최지훈  
  저는 딴건몰라도 '좀비'만은 질색하죠

옛날에본 '시체들의 낮'에서의 충격은 아직도 여전하지요
그래서인지 공포물을 참 좋아해도 좀비나오는거 무조건 패스!
근데 얼마전 레지던트이블1을 봤지요.... 동생이 하나도 안무섭다구해서... 처음이었어요... 좀비가 불쌍하다고느낀게...
밀라아가씨가 각성하더니... 좀비를 막 패는거아닙니까..?
아.. 안됐다 싶었는데.. 이번엔 2가 나왔네요....

쪼금 무섭지만 용기를 내서 봤는데.....
허극... 이번엔 영화에 나오는 두 아가씨들이 더 무섭네요..ㅠ.ㅠ
좀비의 무서움은 사라지고.. 이마에 헤드샷 당할때마다...
측흔감마져 들더군요..ㅠ.ㅠ 불쌍한 좀비..

나름대로 신나게 본거같습니다^^

좀비의 쪼림이나 공포는 전혀~ 없었지만... 블레이드같은 액숀~
멋지네요^^
1 전영석  
  최지훈님이 좀비 영화이야기를 해서 저두 덩달아 몇자~~^^

좀비영화보면..인간의 존엄성이 깡그리 무시되는 경향이 좀 있죠...물론 좀비가 인간이 아니라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으~~~~하는 소리하고...
풀린 눈
벌어진 입
느린걸음 빼고는 사람하고 똑같은데...새벽의 저주보면..총포상 주인하고 내기하죠..좀비 머리 맞추기 조금 기분이 떱떨음 하더군요..저야..워낙 공포영화 매니아라 그러려니 했지만.....이런류의 영화를 처음 보시는 분은 과히 기분 상할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고전영화인데..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극장에서 벌어지는 좀비영화비스무리 한거였는데 공포영화의 수작이라고 하던데..하도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요. 그때 상당히 긴장하고 영화 봤었는데..그러다가 옆에 여학생이 소리지르면 정말이지 화장실 생각이 나던데..^^
1 darkman  
  데몬스입니다. 데몬스 1을 제대로 혼자본다면 분명 정신이 이상해질겁니다. 좀비의 극악무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공포영화의 수작이죠.
아직도 간담이 서늘합니다.
가면에 찔려 그다음부터 변신하는데.. 좀비 분장이 가장 잘된 영화임.
폐쇄적 공포까지 잘 살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