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밀은 있다] 세자매와 한남자의 위험한 관계...

영화감상평

[누구나 비밀은 있다] 세자매와 한남자의 위험한 관계...

1 영화인 1 2037 1
위험한 관계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관계가 위험할 수록 극중의 인물들과 관객들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관객들은 조마조마하게 영화르 보게 마련이다.

세자매에게 동시에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그들과 은밀한 밀회를 즐기는 이병헌은 분명
인간이 아닌 신화속에 나오는 사랑의 큐피트 같은 존재이다.

세자매가 동시에 갖고 있는 이병헌에 관한 추억 혹은 썸씽은 물리고 물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말처럼 초호화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을 비롯한 나머지 세명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평면적이고 단순한 연기는 이 영화가 가징 최대의 단점이다. 또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전달하고자 하는 영화의 메시지가 약할뿐만 아니라.
그것을 주장하고 전달하는 방식에 있어서 작위적인 면이 강해 쉽게 공감할 수 없다는 점 또한 한가지 아쉬은 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세자매와 한남자의 4각관계에서 오는 은밀한 매력은 쉽게 떨쳐버릴수 없는 유혹이다.

p.s: 영화의 결말이 궁금할때는 항상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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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Monohime  
  음...어떤게 안평면적이고 안단순한 연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