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웅문1부 를 봤습니다.
2003년작인듯한데 원작에 충실하고 기존의 어설프고 싸구려틱한 느낌은 없더군요.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고 무예나 스토리전개에 과장이없고 매끄러워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당히 잘만든 대작인듯합니다.예전에 평이 좋아 봤다가 실망한 천룡팔부는 비교도 안되더군요.

밴드오브브라더스......
밀리터물을 좋아하는 관계로 정말 재밌게 보던작품입니다.
시간에 쫒겨 3~4부까지만 봤는데 날 잡아 감상해야겠군요.
그 생각만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24시.......
평이 워낙 절대적이라 구했는데
계속 못보고 있다가 얼마전 1부6편정도인가까지 봤습니다.
키퍼서퍼랜드,도날드서퍼랜드..이 둘을 무척 좋아하는 관계로 주관적이 느낌이 강하게
배였는지는 몰라도
상당한 수작입니다.치밀하고 뛰어난 스토리전개는 잠시도 긴박감을 늦추지않더군요.
이런 작품을 왜 tv시리즈로 만들었는지 아깝더군요.
내가 만들었다면 오직 dvd전용으로만 배포했을겁니다...혹시 dvd전용드라마는 아닌지...

그외엔 이렇다할작품들이 없네요.......
아.....프렌드.......
이거 또한 빼놓을수 없죠....최고의 타임킬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