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반헬싱'을 보고[스포일러있음]
대한극장에서 조조로 봤다. 기대가 커서 빨리 보고 싶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그다지 재밌게 보지 못했다.
초반엔 좋았는데 특히 마을에서 여자흡혈귀들과의 대결은 꽤 좋았다. 연사력좋은 석궁이 멋있었고 공중액션씬[?]도 좋았는데 중반이후로 이상하게 지루해지기 시작하는데
장면이나 설정, 등장캐릭터 등등이 많이 본 느낌이거나 그다지 눈에 안차는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중반에 나온 햇빛이 나오는 장치는 블레이드2의 장치와 비슷했고 유명몬스터들을 너무 모은것같고[프랑켄슈타인, 하이드,늑대인간 등 남발-전부 드라큐라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음, 젠틀맨리그의 악몽이 생각남] 최고악당인 드라큘라가 눈에 띄지않는다. 보스다운 면모나 카리스마 같은 것이 전혀 없고 좀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 오히려 부하인 여자흡혈귀 3인방이 그 많은 몬스터중에서 가장 돋보인것같다. 특히 마지막 대결에서 인간상태의 반헬싱이 아닌 늑대인간과 흡혈귀의 대결이란것이 보기이상했다[갑자기 애니메이션이 된 느낌]. 인간 반헬싱의 강력함 또는 처절한 승리가 더 나을것같았는데...
마지막 엔딩씬은 안어울리게 순정만화분위기였다.- -;;
전체적으로 보면 영화가 재미없지는 않고 볼거리가 계속 이어지고 전개가 스피디하고
남녀주인공의 용모나 연기는 훌륭했지만 영화 반헬싱만의 개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 액션영화에서 느낄수있는 짜릿함같은 것이 부족했던것같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그다지 재밌게 보지 못했다.
초반엔 좋았는데 특히 마을에서 여자흡혈귀들과의 대결은 꽤 좋았다. 연사력좋은 석궁이 멋있었고 공중액션씬[?]도 좋았는데 중반이후로 이상하게 지루해지기 시작하는데
장면이나 설정, 등장캐릭터 등등이 많이 본 느낌이거나 그다지 눈에 안차는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중반에 나온 햇빛이 나오는 장치는 블레이드2의 장치와 비슷했고 유명몬스터들을 너무 모은것같고[프랑켄슈타인, 하이드,늑대인간 등 남발-전부 드라큐라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음, 젠틀맨리그의 악몽이 생각남] 최고악당인 드라큘라가 눈에 띄지않는다. 보스다운 면모나 카리스마 같은 것이 전혀 없고 좀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 오히려 부하인 여자흡혈귀 3인방이 그 많은 몬스터중에서 가장 돋보인것같다. 특히 마지막 대결에서 인간상태의 반헬싱이 아닌 늑대인간과 흡혈귀의 대결이란것이 보기이상했다[갑자기 애니메이션이 된 느낌]. 인간 반헬싱의 강력함 또는 처절한 승리가 더 나을것같았는데...
마지막 엔딩씬은 안어울리게 순정만화분위기였다.- -;;
전체적으로 보면 영화가 재미없지는 않고 볼거리가 계속 이어지고 전개가 스피디하고
남녀주인공의 용모나 연기는 훌륭했지만 영화 반헬싱만의 개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 액션영화에서 느낄수있는 짜릿함같은 것이 부족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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