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유혹] 대단한 유혹, 대단한 영화, 대단한 마을 사람들...오랜만에 보는 가슴따뜻한 영화

영화감상평

[대단한 유혹] 대단한 유혹, 대단한 영화, 대단한 마을 사람들...오랜만에 보는 가슴따뜻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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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쁜 마음을 먹고 남을 이용하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후자의 거짓말을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며 로빈 윌리암스가 나온 제오콥의 거짓말과 이번에 본 대단한 유혹의 거짓말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마을에 공장을 유치하기위해서는 의사가 한명이라고 있어야 했고 마을 사람들은 섬에온 의사를 붙잡아두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거짓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을의 이장인 저맹을 주축으로 하는 120명의 마을 사람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의사를 속이는 과정에서 훈훈한 감동과 섬마을 사람들의 순순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영화에서는 그 흔한 배드신도(단지 소리로만 나온다) 그 흔한 액션신도 없지만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매력은 전혀 연기자 같지 않은 섬마을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연기아닌 연기에 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가슴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p.s: 영화의 결말이 궁금할때는 항상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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