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라는 영화를보고.....(보신분들에겐질문 적적한스포일러)

영화감상평

"파이" 라는 영화를보고.....(보신분들에겐질문 적적한스포일러)

1 J2DO 7 1639 3
이영화 아시는분들은 거의 없으실꺼같은데
정말 볼만한영화입니다 컬트영화치곤 굉장히 영화진행을
흥미있게 이끌어가고 소재또한 특히합니다 보는데 지루하지도않고
숫자와 자연의 법칙....전 수학에 관심도 없고 소질도없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몬가 깨름직한느낌을주더군여~
파이 라는영화 추천해드릴만한영화라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보신분들중에 질문드리겠는데여 주인공이 216숫자의 비밀을 알고나서
미치?잔아여 나중엔 소녀가 곱하기를물어봐도 몰르고...제생각엔 216숫자의비밀이
인간적으로 살수있게해준다는 뜻인거같은데......
이장면 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지~ㅋㅋㅋ조금은 어려운 영화인거같네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7 Comments
1 이동근  
  본지 한참되서 가물가물하군요. 아마도 그 숫자는 신 혹은 인간 시스템을 조정하는 핵심 법칙 등을 뜻하는 것일 겁니다. 컴퓨터가 그 숫자를 산출해서 출력하고서 컴퓨터도 고장(맞나요?)나죠. 시스템의 핵심에 접근한 개체는 제거한다의 의미일 듯.
1 再會(짝퉁)  
  이.하.동.문.
G 졸린영화  
  오래되어서 기억은 나지 않는데 영화 몰입도는 최고였음
다만 보고난후 숫자에 얽힌  비밀은 별거 없었구나 했던 느낌이 가물가물.
1 강용현  
  숫자의 비밀을 앎으로 해서 '신의 레벨' 에 올라간 겁니다.
모든 자연법칙, 카오스를 수용하는 공식을 말이죠.
그래서 스스로 미쳐버린 겁니다.
자신의 머리에 드릴로 구멍을 뚥는 장면이 스스로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자신의 위험성에 대해 스스러에게 자학하는 것이랄까요.
이상 칼맨 생각이였읍니다.
1 J2DO  
  오~윗분말공감가네여~
근데 개인적인 제생각은 신의경지로 오른게아니고
세상은 숫자처럼 규칙적인것이아닌 무한하다는뜻인거같던데
감독의 의도가 궁금하네여^^
1 권동희  
  영화에 나온 유대교에서 나온 전설?은 실제 하는 것입니다.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sf단편으로 티벳의 사원에 컴퓨터를 설치해준 남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의 진정한 이름을 알게 되면 세상이 다시 정리?된다며 수백년동안 글자를 조합하던 승려들 대신에 컴퓨터로 그 일을 대신하게 한거죠. 남자는 그 말에  코웃음 치다가 산을 내려오다가 하늘의 별이 하나 둘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되지요. 완벽한 신의 이름을 컴퓨터가 찾아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요.
4 가시낭구  
  천재적인 감독이죠. 레퀴엠 포 어 드림을 만든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