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불과 몇년전 일어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라니 정말 놀랍다.
그리고 이 영화의 실제 인물인 Stephen Glass 가 현재도 활동하고 있고
이 영화에 나오는 잡지,언론사들이 지금 현재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하다.
하여튼 미국은 이해가 가지 않는 나라이다.
영화 내용을 언급했다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참 조심스러운데..
언론의 책임과 무서움을 생각케 한다. 아주 오래전 William Hurt 주연의
Broadcast News 란 영화가 생각난다.
영화자체의 스케일은 크지 않으나 드라마로서 상당히 잘 만들었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케스팅은 100점에 가깝다.
이 영화에서 꼭 주목할 것이 주인공 Hayden Christensen 의 연기이다.
그의 눈빛은 보면 앞으로 그가 헐리우드의 스릴러물이나 공포영화에
자주 캐스팅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평점★★★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