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Sand and Fog 을 보고..

영화감상평

House of Sand and Fog 을 보고..

1 은지원 0 2136 0
누가 보라고 강력 추천해서 기억해 두었다 본 영화...
기대 안하고 보다가 좋은 영화를 발견한 기쁨은 겪어 본 사람 만이 안다.
이 영화는 분명 혹평과 호평이 공존할 영화이다.
필자로서는 근래 본 영화 가운데 이렇게 심리묘사가 치열한 영화는
드물거 라고 감히 단언한다. 영화의 결론은 다소 이해할 수 없이 허무 하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나서 허무하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영화보는 동안은  무언가 터지기를 바라며 긴장하고 보았으리라.
영화가 상영시간도 길고, 출연배우도 극소수이고, 장면변화도 적은
마치 연극같은 영화인데도, 긴장감이 극도에 달해 집중있게 만드는 것은
두 주연배우 제니퍼코렐리와 벤킹슬리의 한치도 양보 없는 열연 때문이리라.
벤킹슬리 부인역 Shohreh Aghdashloo는 이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터 되었다.. 평점: ★★★★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있다 JSK 나 살인의추억이 그런 영화 였다.
영화가 반드시 대작일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도 블록버스터가 아닌
주연배우의 게런티외에 제작비용이 거의 들지않는 최소비용으로
효과 만점인 영화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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