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감상평]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영화감상평

[개인 감상평]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1 이우진 1 1652 1
차태현,김선아,박영규 세 배우를 봤을때 '아 뭔가 재미난 일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저의 크나큰 착각 이였습니다.
큰 기대까지는 아니였어도 '재미있겠다'라는 기대가 산산히 부서지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세 배우의 역량이 부족하다기 보단 아무래도
스토리나 감독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김선아를 가운데 놓고 차태현과 박영규의 삼각관계를 재미있게 그릴려고
했었나 본데 감독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기에 그저 그런 영화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앞서 누가 이 영화를 한이틀 정도 지난 김빠진 콜라에
비유 했던데 저도 이 말에 무척이나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뭔가 음식을
해놓고 정작 젤 중요한 양념이 빠져서 음식아닌 음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앞으로 이런 영화를 다시 만들게 되면 젤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박영규씨의 감칠맛 나는 연기 만큼은
그나마 이 영화의 재미가 아니었나 합니다.

< 개인 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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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차태현...김선아는 변하질 않네요....
매번 똑같은 연기......이들은 영화배우가 아니고..
코미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