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정으로 생각합시다.
스토리라인이 부실하다고 하시는분들 이만한 액션에 이만한 스토리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보는 시간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스토리가 부실하다고
쳐도 한국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멋진 액션이 있지않습니까?
(전 오히려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스토리가 더 억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군인하나 구하려고 미국이 과연 그랬을까..하는;;)
장동건,원빈이 미스캐스팅이라고 하시는분들 이정도 연기라면 최고는 아니라도
합격점이상은 되는것이 아닐까요? 이정도의 연기와 이정도의 관중동원력을
가진 젊은 배우로 캐스팅을 한것은 성공적이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전투씬이 상투적이다,어설프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영화의 제작비를 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최대라 하더라도 이정도 제작비에 이정도 전투씬이라면
정말 대단한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자꾸 라이언하고 밴드하고 비교하시고 그러는데
제작비차이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톰 행크스 캐스팅값만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한영화 하나 만들고 남습니다.

비판과 반성은 발전의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비판과 일부러 꼬투리를 잡아내려는 혹은 일부러 깍아내리려는
듯한 느낌을 받은 비판글들을보고 한마디 했습니다.

p.s.라스트 사무라이를 보고 기분이 영 찜찜했던 저에게있어서 이영화는
    순수한 우리힘으로 우리기술력으로 우리자본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대단히 자랑스럽고도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장동건과 원빈도 노력하는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요새 잘나가는 몸짱,얼짱배우들과 비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