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시티?

영화감상평

뇌출혈시티?

1 윤일남 8 2187 1
누군가 뇌출혈시티라구 감상평을 올렷길래,,그땐 걍 웃으면 지나쳣는데 호기심에 한번 구해서 감상평을 몇자 적읍니다,,우선 영화 보구 첫느낌이 참 아쉽다는 것이엇습니다..한국 영화치곤 장면장면 돈 들인티가 나더군요..순전히 비주얼 측면에서요.하지만 sf영화치곤 너무 맬로에 치중하다보니 따분하구 감독이 막대한 제작비로 기가 죽은 탓인지 자신감잇는 연출력이 안보이네요..기껏 액션장면 몇개나오는 것두 순 총싸움에 방탄복두 제대루 갖추지않은 경찰들..무협장면을 연상시키는 오버와이어장면..맬로에치중할려면 제대로 해서 느낌이라두 와야되는디 두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딱히 가슴에 와 닫지않네요,,그리구 하나더 캐릭터의 의상과 소품에 좀더 신경 썻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뭐랄까 쩜 유치하더군요,,앞으로 이 영화를 밑거름으루 한국영화가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길 바라며..ps유지태는 솔직한 제 소견 입니다면 미스캐스팅같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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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이상현  
  개인적으로 음향녹음이 이상하게 된건지 뭐라하는지 못알아먹겠습니다. -_- 볼륨 팍팍 키워놔도 스피커노이즈가 대사보다 더 크게 들리니 원...
1 서정현  
  저도 과거에 많은 영화를 씹었지만..
넘 씹지 않았으면 좋을듯 합니다. [제목만 씹으셨네요..]
한국 영화라서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자는 것은 아니고..
영화 한 편을 만들면서 다 같은 노력을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코드가 뭔지를 잘못 선택하였기에..
색다른 시도를 한 영화 감독에게 논리적인 비평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츄럴시티 같은 영화가 있기에 언젠가 우리나라도
'스타워즈' , '블레이드 런너' 같은 작품이 나오길
한국 영화의 많은 발전을 바라며..
그래도 과거 10년전에 비해 한국 영화의 발전은 제가 봐도 놀랍네요..
글 쓰신 분 '뇌출혈 시티' 라는 제목 외에는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

1 김형석  
  윗분 좋은 지적이네요.
1 조원석  
  글쎄요..돈들인거에 비해 영화 완성된것 보면 개봉하고 한달도 못가 문닫은것두 당연하고...위에 글쓴분이 쓰신정도면 정말 부드럽게 글쓰신것 같습니다. 솔찍히 훨씬더 욕먹어도 될만한 영화입니다. 어차피 한국영화가 국내영화시장을 주름잡는이때 더이상 한국영화라고 무조건 옹호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비평할 영화는 충분히 비평해야 할것 같습니다.
1 mario  
  '원더풀데이즈'와 동급으로 취급해도 무방할듯.
1 hoke  
  글쎄요, 저가 보기에 예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거들렸던 것이 주인공의 고뇌가 충분히 표현되지 않앗다는 것, 자신의 필요를  위해 동료들이 희생되는데도 실실 웃기만 하고 상스런 욕만 내뱉는 모습에 양아치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어느 정도 관객의 호감이 있어야지 영화에 몰입시킬수 있을 것 같은데.. 게다가 몇몇 조연들의 설정은 역겹기 까지 하고...아무리 봐도 캐스팅은 미스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구성, 기술은 좋았습니다.
1 김형민  
  기존의 한국 sf영화보다 조금은 나아졌지요.그러나 확실히 영화관련사업의 수준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떨어지는것을 절실히 느끼는 영화입니다.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든걸 감독이 다 때려맞출려고하니 구멍숭숭뚤린 시나리오에 연기,특수효과..도중침몰한것이 당연한듯 합니다. 그리고 캐스팅문제는 연기자에게도 책임이 있겠지만 그런 연기를 ok사인넨 감독이 다 책임져야줘.
1 민청기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원데의 거슬리는 더빙 대사만큼이나 맥빠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쉽 트루퍼스'가 생각나더군요. 뭔가 물량은 많이 투입한 것 같은데 알맹이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이죠. 글쎄요... 내추럴 씨티가 한국의 '스타워즈'나 '블레이드 러너'같은 영화가 나오는 밑거름이 될만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