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영화야 놀자에서 2004년 기대되는 한국영화의 하나였고..

하재봉도 친구의 흥행을 어쩌면 능가할 지 모른다는 엄청난 말을 하였던 영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친구를 난 5번 봤는데... 이 영화는 딱 영화관에서 한번.. 그 이후에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액션, 사랑, 코믹, 작품성, 흥행...

이 중에서 어떤걸 노린것일까??

잔혹사라고 하길래 액션을 무지 많이 기대햇었는데?? 권상우 딱 한번 싸운다.. 잔혹하긴 전혀 아니닷...

사랑?? 이게 먼지..삼관관계를 그린거 같은데...이상하닷... 흔히 원하는 결과를 어긋나긴 했지만 별루닷.

코믹?? 시시콜콜하게 웃게 만든다...90년대 고등학교를 나온 나 또한 많은 부분에 수긍을 하고 웃게 만들었다... 코믹한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한 영화갔기도 하다.

작품성?? 모르겟다..내가 영화가 잘되었다 못 되었다 말할 정도의 눈을 가진건 아니니깐 말이지..^^

흥행?? 어제 서면에서 세 편의 영화의 배우들이 무대인사차 왔다... 내사랑 싸가지, 말죽거리 잔혹사,빙우?
 
저 3작품중에서는 단연 돋보이긴 하지만 실미도, 라스트 사무라이,피터팬 등등..계속해서 쏟아지는 작품들 속에서 오래 살아 남을수 있을런지...

난 태극기 휘날리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