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를 보고

영화감상평

싸이퍼를 보고

1 류영창 0 2175 0
큐브1의 작가로 유명한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싸이퍼 라는 단어는 여러 곳에서 많이 들어 봤을 것인데
열쇠라는 의미도 있고 보이지 않는 사물?(인간 같은것) 이라는 것두 있구요
첩자라는 의미로도 쓰인다구 합니다.
이영화에서의 싸이퍼의 뜻은 아마 이런 종합 적인 것들로 해석 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는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장난치는 영화는
기발한 상상력이라고 하기는 좀 시절이 지났죠
이영화의 주인공은 한 대기업에 취직 하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중간에 기억을 조작 당하거나 죽을 뻔 하기도 하죠

한마디로 거대 기업들과의 암투, 스파이전.. 뭐 이런게 종합된 기괴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끝에 반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뻔한 전개가 있어서 기대하고 본 저로서는 조금 실망 스러운 감이 있기도 합니다.

칭찬 하고 싶은 부분은
뭐가 뭔지 모르게.. 전개 되는 주위 상황과 주인공 자신이 느끼는 괴리감을 영상으로 잘 전달해 주는 것이 상당히 독특 했습니다.
영화 공부 하시는 분이나 영상 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에 좀 집중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상당이 탄탄한 줄거리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진부한 소재란 점과 주인공이 그렇게 해야만 했다라는 당위성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5점 만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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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4
플롯 : 3
재미(주관적) : 3.5
소장가치 : 3
특이한점 : 주인공의 심리 상태 전달이 영상적으로 와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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