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킬빌vol.1을 보고..

영화감상평

[Tiffany]킬빌vol.1을 보고..

1 티파니 0 1828 0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
우선 티란티노를 생각하면 영화감독이라기 보다는 배우로서의 생각이 먼저 들것이다. 이미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서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던탓에 중2때본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이감독의 이미지가 아직도 신선히 존재한다.ㅡㅡ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감독이다. 각복에서부터 감독에까지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정말 신선하고 복합적인 느낌이 너무강하다.이미 저수지의 개들에서의 삶의 미학을 보여주고 얼마뒤 나온 펄프픽션은 정말 대작의 영화라고도 할수있다.
왜 손가락을 V로하고 왼쪽눈에서 오른쪽으로 손을 슬슬움직이면서 추는춤을 기억하는가? 펄프픽션에서 존트라볼탄이 Bar에서 춤을췄던장면이다. 아직도 여러 영화에서 패러디를 할만큼 이 영화의 상품적 가치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그뒤 이렇다할 작품없이 조금.실망적인 영화들을 선보였던 그가 얼마전에 내놓은 작품.`킬빌` 제목부터가 정말 특이하기 짝이없었다. 처음 지나가다 포스터를 보고는 뭐 이딴제목이 다있냐며 또 미녀삼총사같이 벗고 뛰어노는 단순한 섹시 액션물이겠지 생각하고 넘겨버렸다.그러다 우연히 타란티노의 작품인걸 알고 영화를 보게됐는데 기대했던거만큼의 좋은 느낌을 가지고있다. 특별한 작품성과 오락성없이도 즐길수있는 영화이고 동양적 아름다움이 (다만 그게 일본이라는 점이 조금흠이지만..) 절묘하게 잘그려낸 이작품은 영화를 보는내내 뮤직비디오를 보는거와 같은 느낌을 들게했따. 티란티노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영상의 잔인함?을 보여주기까지~ 하지만 요즘 고어영화에 푹빠져있는이상 이정도 잔인함은 `이치 더 킬러`의 한장면에 지나지않는다.ㅋㅋ 하지만 대중이 보기엔 어마어마할정도로 잔인할 것이다. 내가 지금 받아본것은 킬빌vol.1 무삭제판이었지만 대한민국 심의규정을 모두 거치고 들어온 킬빌은..많은 부분이 가위질 되어있을것이다. 내년에 개봉하는 킬빌vol.2가 조금이나마 기대가 된다. 이번엔 어떤식의 영상의 미학이 날 기다로고 있을지...
참고로 이 영화보면 동해바다를 Sea Of JAPAN이라고 하였다. 아직 영토를 모르는 학생들이나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우리 동해바다를 일본의 영토로 보게되는점에서.조금 열받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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