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년의 긴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결말은 다아시는 데로이기 때문에언급하지않겠습니다.. 저는 솔찍히 2편이 끝날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남고 할이야기도 많은데 3시간이라는 런닝타임으로 끝낼수있을것인가..어설프게 만들었다가는 1,2편의 명성에 먹칠밖에 않될텐데라는 우려를...하였습니다..그러나 우려는 우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시작부분에 나온 골룸에 대한 설명..(원래 확장판에 넣으려고했던 내용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그것은 사소 한것같지만.. 감독이 얼마나 책의 내용 하나 하나를 버리지않고 가져가려고 노력을 했는지 알수있는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서 3편에 중심축이 되기도하지만요..저는 아직 않보신분들은 반지의 제왕 2편의 확장판을 보시기를 권해들입니다.. 특히 확장판을 보시면 보르미르, 파라미르 형제와 그들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왜그렇게 두째아들만 싫어하는지 내용을 이해 하시기가 수월하시리라 생각됩니다.. 3편에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접고.. 영화들 보셔야 하니까요.. 저는 스포일러를 세상에서 가장싫어합니다..피터잭슨이란..  b급공포영화나 찍던감독을 이런 대작에 불러들였을때.. 저는 짜증이 날정도였습니다..그가 찍은 프라이트너 보셨습니까.. 최악이였습니다.. 그러다고 감독자체가 형편없는 감독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천상의 피조물과같은 영화는 베니스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할정도의 실력은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그러나 반지의 제왕하고는 맞는 감독이아니라 생각했죠.. 반지의 제왕이 엉터리가 되겠구나.. 그러나 반지원정대가 개봉을하고 극장에서 보고나오는 순간.. 저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방대한 분량의소설을 짧은 시간안에 모든 설명을해버리는 그이야기의 완급조절..  최고의 편집...
구분이 어려운.. 그래픽과실사 대표적으로 엘론드의 모습들 그리고 호빗을 연기한배우들이 원래키가 별로 작지 않다는건 알고계시죠 조금 부족한듯 싶은 이야기의 보충을 위해 8개월뒤에나온 확장판... 최고라고 칭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년뒤에 나온.. 두개의 탑 소설에서도 가장 심난한 부분이죠..이쪽이야기를했다가 다시저쪽..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기 가장 좋은 구도죠.. 그러나... 역시 피터는이야기의 완급조절을 완벽하게 해내더군요.. 혼버그앞마당의 혈투.. 가히 최고의 전쟁씬이라 할수있있었습니다..그렇게 숨갚으게 3년을 달려온 영화는 2003년 12월 16일 달림을 멈추었습니다..  영화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투씬을남기고.. 저는 영화를 보면서 숨이 막히더군요... 재미있습니다... 영화에대해선 이말밖에... 할께 없습니다... 아니죠...영화에대한 가장큰찬사는 이영화 재미있내라는 말이죠.. (임권택감독님이 예전에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이제 2004년후반부에 나올 3편확장판과.. 3편을 합쳐서 12시간정도의 한편의 영화로 나온다는 반지의 제왕을 기다리겠습니다..벌써부터 가슴이 뛰는군요... 한번보려면 하루를 몽땅투자해야겠군요..  미흡 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