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말하고 싶은것은 최고입니다!!!!

전작보다 나은 후작이 없다라는말을 무너트리는 정말 명작이네요!

영화가 나오기전에 반지의제왕3 게임을 해서 그런지 스토리를 좀알고
봤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새롭습니다!

일단 아라곤의 마누라... 아.. 정말 작살입니다. 전세계 미녀 top3 에
들거라고 생각됩니다 ㅡ.ㅡ;; (지극히 개인적인....)

이번편에서는 아쉽게도 아라곤이 한짓도 많고 카리스마를 돋보이려는
시도도 많았지만 아라곤은 그리 빛나지않았습니다. 왠지는 모르겠네요.

또한 레골라스 ... 이는 초인입니다. 반지의제왕 등장인물중에 제일쌔지 않을까요?
엄청나게 거대한 코끼리위에 오크들이 다닥다닥붙어있는 괴물을 혼자
뛰어가서 1분? 만에 아작내버립니다 뿔을 잡고 뛰어올라가더니 깡총깡총
뛰면서 화살날려주고 칼로 오크 슥삭한담에 코끼리 튀통수에 화살질!!

김리는 코믹한 부분이 있었던 케릭입니다. 요번엔 아에 전투를 했는지도
의심될정도로 전투에선 미비하게 나오지만 종종 튀어나와 재밌는말을 해댑니다.
김리랑 레골라스랑 적죽이기 놀이? 를 하던중.. (누가 많이 잡았나 그런것;;)
레골라스가 혼자 거대한코끼리를 잡아버리자 김리가 하는말
" 한마리로 밖엔 안쳐줄거야! " 글로 읽으면 별로지만 그때 상황과 전투씬을
본뒤 들으면 정말 웃깁니다 ㅎㅎㅎㅎ

프로도,샘  프로도는주인공 이면서 아주 약한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만의 무언가 ?
매력이 있었습니다. 프로도는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하지만 샘이 항상 도와주는
스토리 입니다. 쌤주제에 칼질을좀 하더군요 -_-  샘이 주인공급이였죠
그외 호빗들도 꽤나 활약합니다. 로한공주랑 최강의 나즈굴 대장을
잡는 호빗도 있고 거대한 왕국의 왕자를 구하기도 하고 -_-

이번작에서 정말 인상깊었던 것들은..
역시 전투씬... 아라곤이 병력이 부족해서 유령들을 우리편으로 만드는데
압권입니다. 죽지도 않는놈들이 때거지로 몰려들어서 싸그리 때려잡습니다.
그외 전투씬도 정말 멋진게 많구요

또한 아라곤마누라의 미모
가끔씩 등장하며 나의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그녀!!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이쁩니다. 아라곤이 로한의왕 딸래미를 경계했던것도 이렇게나 이쁜 마누라가
있었던 덕입니다!! 아라곤이 마누라랑 키스한때 아라곤을 죽이고싶더군요 ㅡ.ㅡ;

또한 배경
압권입니다. 물론 컴퓨터그래픽이 섞였지만 이렇게나 아름답고 멋진 자연을
보는게 어딥니까 정말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최곱니다!

마지막으로 "로망"
남자의 로망 , 친구의 로망 , 전쟁의 로망 , 왕의 로망 , 사랑의 로망 등등등
정말 "로망스" 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로망들이
불어닥칩니다 ~ 이정도 글로는 훨씬 부족합니다
제가 쓴건 어림 반푸로치도 없는 감상평일 뿐입니다. 안보신분이 있다면
무조건 보세요!! 절대 후회할 작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