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춤추는 대수사선이 보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전화가 오더군요.극장가자고......
전 당연히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바람의 검-신선조를 추천하려 했으나 상대가 여자인지라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자고 했지요.......근데 평소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는 낭만자객을 보자고 했습니다.....헉... 거절할수가 없더군요..........낭만자객 보려고 하기 10분전......저의 고등학교친구를 보았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낭만자객을 봤다고 하더군요 대략 소감내용은 좋지 않다.....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낭만자객이 왜 악평을 듣고 있는것일까요???
처음에는 코미디로 시작하다가 중반부부터 드라마로 빠지는 이영화...........그나마 최성국씨가 웃겨 줄거 같에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이하........김민종의 맥빠지는 연기.(그는 여기서 진짜 변신 성공했습니다-.-; 후우~~~)액션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닌 뭐하나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영화........그리고 욕만 나왔지 18세가 나올 이유도 없는거 같습니다. 순간적인 재치나 에드립보다도 더러운 장면으로 웃기더군요.(정말 관객들이 웃기보다 어우~~~~~이런 소리가 더 많이 나오더군요.)
남남북녀 이후 최고의 영화가 나온듯 싶습니다......

정리하면 정말 좋지 않다.......입니다.(올드보이 다음으로 본영화라 그런지 더욱더 좋지않습니다.)

두번째 감상평이었습니다....그럼이만( 부족한점이나 단점 또는 질타 아니면 하시고 싶으신이야기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