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모두잔인하다고 한다.. 실상 그렇다. 목이 잘리고 팔다리. 심지어 머리까지...
 벗는것이 위험수위를 넘으면 장르가  바뀌어 에로가  포르노가 된다. 잔인하다는 것 또한
그렇지 않은가 싶다. 감독은 그러한 잔인성을 화면의 흑백과칼라의 변화로, 그리고 애니
를 삽입하는것으로 가까스로 장르의 범위를 유지 하고 있다. 패러디의 귀재답게 곳곳에
의상과 장소의 패러디가 보이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다. 현실성없는 장면이 옥에 티처럼
생각 되지만 영화라는 점을 감안한다며 그또한 별 문제가 되질 않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편에 이은2편의 전개가  문제가 될것보이는데...(쿠궁). "왜" -  액션영화가 그렇듯
터트리고 죽이고가 반복 된다면,,, 터미네이터3의 꼴이 날거다. 계속되는 똑같은 액션의
식상함을 보느니 차라리 3류영화를 보는것이 낫다. 명품인지, 아니면 단순히 패러디어
인지 2편이 출시되면 판명날 것이다.
-영화내용-
같은 킬러집단으로 부터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결혼식을 하던중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죽지않고 살아난 여인은 오랜시간이 흐른뒤 의식을 되찾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칼을 겨누웠던 인물들을 차례로 제거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