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원작을 넘어서다..
영화를 보고나서 도대체 원작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만화를 구해서 다보고 글을 쓰느라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보통 소설이나 만화 등을 영화화 했을 때 제대로 표현하는 경우는 그다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의 상상력을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평도 '소설이 영화보다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드보이'를 영화로 보고 나서도 '일본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탄탄하군..'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이는 원작을 보기 전에 생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정작 원작을 보니 물론 재밌기는 하지만 오히려 영화가 더 잘 만들어졌단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원작 만화의 재미를 주는 부분인 핵심 요소(15년간의 감금, 최면술 등)만 영화에 도입시키고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스토리를 창출한 느낌입니다.
우리 나라에 맞게 각색을 했다고 하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군요..
만화에서 다소 싱거웠던 부분을 잘 보충해서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이건 일본의 특기가 아닌가?? 모방 속의 창조...)
평가 : ★★★★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보통 소설이나 만화 등을 영화화 했을 때 제대로 표현하는 경우는 그다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의 상상력을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평도 '소설이 영화보다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드보이'를 영화로 보고 나서도 '일본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탄탄하군..'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이는 원작을 보기 전에 생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정작 원작을 보니 물론 재밌기는 하지만 오히려 영화가 더 잘 만들어졌단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원작 만화의 재미를 주는 부분인 핵심 요소(15년간의 감금, 최면술 등)만 영화에 도입시키고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스토리를 창출한 느낌입니다.
우리 나라에 맞게 각색을 했다고 하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군요..
만화에서 다소 싱거웠던 부분을 잘 보충해서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이건 일본의 특기가 아닌가?? 모방 속의 창조...)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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