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액션 영화 보다 조는 것도 드문데..

영화감상평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액션 영화 보다 조는 것도 드문데..

1 조재규 2 1723 1
전작을 꽤나 재밌게 본터라 내심 기대했다.
게다가 '조니 뎁'이라는 걸출한 배우도 합류되고..

허나..
어정쩡한 대결 구도 속에서
전작에서의 화끈한 액션은 어디가고 없고,
터무니 없는 총격씬만 나오니,
과연 전작을 만들었던 감독이 만들었는가 의심이 갈 정도이다.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씩씩함이란 찾아볼 수 없고 슬픔에 잠겨 반쯤 넋이 나간 반데라스는 매력이 없고,
섹시함으로 승부했던 셀마 헤이엑도 별로 얼굴 안 비추고,
새롭게 합류한 조니 뎁은 그나마 나은 편이나 영화의 어정쩡함에 파묻혀 버렸으니..

졸지 않을 수 없었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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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수용  
  옷.. 그냥 제목이 우연히 비슷한가 싶었더니 시리즈(?)인가요
1 손기혁  
  원 제목 : Desperado 2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