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히어로물 중에 제일 약한 제일 영웅같지 않은 영웅이 나타났습니다.

밴 에플렉이죠.

타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과거가 어두웠죠.

*여기서 잠깐 영웅들은 어케 탄생하느냐!? (제 멋대로 -ㅁ-)
조건은 이렇습니다. 아닌 것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드라구요-ㅁ-..(전 영웅물은 거의다 봐서리..)
1.집이 무지 가난
2.가정이 악의 무리에 의해 파탄 혹은 사망
3.가까운 사람의 배신
4.왕따
5.어두운 과거
6.기억상실 & 슈퍼 초능력 (과거를 찾자!! 이겠죠)

데어데블 또한 과거가 어두웠죠.

아빠가 슈퍼 뚱돼지 마이클 클라크 던컨의 조직에 의해 사살당하고

주인공인 밴 에플렉은 아빠에 대한 배신함으로 분노의 러쉬를 하다 방사능 폐기물에 시력을 잃죠.

대신 시력을 제외한 모든 감각들이 업그레이드 돼죠.

뭐 이런 과거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게되지요.

여기서 잠깐 단순히 아버지에 대한 복수였다면 영웅물이 아니라 복수물이겠죠.

하지만 감독은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악을 싫어한다는 감정을 주입시켰습니다.

악의 무리들을 싹쓿구다니죠.

결국 최종보스와 만나서 복수를 하게되구요.

데어데블을 보구나서 느낀점은 어떠한 재미와 이상야릇함 그리고 흥분보다는...

이런 허접한 영웅두 있구나..라는 생각뿐이였죠.

그다지 영화보는 눈이 높지않은 저였지만 -ㅁ-;;

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아깝다는...

뭐 제목은 거창했네요 -ㅁ-..이 영화를 아시냐니 저두 잘모르는 주제에 말입니다 하핫;;

암튼 좋은 영화 많이들 보시길 ^^